(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세 번째 유산을 겪은 배우 진태현이 SNS 프로필을 수정했다.
23일 현재 진태현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는 아내 박시은과 찍은 화보 사진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이 남겨져 있다.
사산은 출산 때 태아가 사망해 있는 경우의 분만을 뜻한다. 이후 진태현은 별다른 언급없이 해당 글을 지우고 프로필을 변경했다.
진태현은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8월 16일 임신 마지막 달, 폭우와 비바람의 날씨가 끝나고 화창한 정기 검진 날 우리 베이비 태은이가 아무 이유 없이 심장을 멈췄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사랑하는 내 사랑 시은아, 불운도 아니고 누구의 탓도 아니니까 자책만 하지 말자"라며 "고생했어 9달 동안 우리 태은이 품느라. 이제 좀 쉬어. 그리고 누가 뭐라 해도 내가 괜찮아 사랑해"라며 아내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저희 두 사람 병원에서 수술과 입원 중에 우리 딸 태은이 장례와 발인까지 잘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이제 집으로 돌아가려 준비 중"이라며 "더 좋은 모습으로 회복하겠다"고 전했다.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슬하에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최근 결혼 7년 만에 2세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세 번째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3일 현재 진태현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는 아내 박시은과 찍은 화보 사진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이 남겨져 있다.
앞서 지난 19일 진태현은 박시은의 유산 소식을 전한 이후 소개글에 'stillbirth, 死産(사산)'이라고 적었다. 또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프로필로 설정했다.
사산은 출산 때 태아가 사망해 있는 경우의 분만을 뜻한다. 이후 진태현은 별다른 언급없이 해당 글을 지우고 프로필을 변경했다.
이어 "사랑하는 내 사랑 시은아, 불운도 아니고 누구의 탓도 아니니까 자책만 하지 말자"라며 "고생했어 9달 동안 우리 태은이 품느라. 이제 좀 쉬어. 그리고 누가 뭐라 해도 내가 괜찮아 사랑해"라며 아내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저희 두 사람 병원에서 수술과 입원 중에 우리 딸 태은이 장례와 발인까지 잘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이제 집으로 돌아가려 준비 중"이라며 "더 좋은 모습으로 회복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8/23 15: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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