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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스터리 듀엣’ 진성X박구윤, 선배와 박회장 사이로 ‘보릿고개’ 듀엣…강성진-김민교-신효범-권인하-한혜진-이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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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미스터리 듀엣’에서 배우 강성진과 김민교, 신효범과 권인하, 한혜진과 이창민, 진성과 박규윤의 듀엣무대를 보여줬다.   

22일 MBN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듀엣’에서는 이적 진행으로 게스트로는 김형석, 박경림 허경환, 츄가 나와 배우 강성진과 김민교, 신효범과 권인하, 한혜진과 이창민, 진성과 박규윤의 듀엣 무대와 사연을 공개했다.  


 
MBN ‘미스터리 듀엣’ 방송캡처
MBN ‘미스터리 듀엣’ 방송캡처

강성진은 첫 번째 오픈싱어로 등장해서 신성우의 ‘서시’를 부르며 미스터리 가수에 대해 궁금해 했다. 강성진은 상대가 김민교라는 사실을 알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고 “처음에는 몰랐는데 무대가 무릎까지 올라가자 김민교인 줄 알았다”고 했고 김민교는 “사실 SNL을 함께한 식구가 아닐까 했는데 성진이 형이 나올 줄은 정말 몰랐다”고 말했다.

김민교는 강성진과의 인연을 밝혔는데 "형과 연극을 29년 동안 함께한 연극 동기이다. 안지는 30년이 넘었는데 김수로 형을 통해 알게 됐다"고 밝혔다. 김민교는 강성진에 대해 말하며 "내가 연극배우를 하면서 수익이 없을 때 형이 극단비를 나 몰래 내 준 적이 있다"라고 했고 생일에 만원짜리 선물을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두 번째 싱어로는 두 사람 모두 오픈 싱어가 아닌 미스터리 싱어로 등장했고 이하이의 ‘한숨’을 부르며 등장했다. 첫 번째 통이 올라가고 가수 신효범의 모습이 보였고 이어 벽이 올라가면서 최초 레전드 가수 신효범과 권인하의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권인하의 모습이 공개 되자 김형석은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부를 때 너무 좋았다. 가수 태연이 불렀던 ‘만약에’ 권인하 버전도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츄는 권인하가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을 부르는 것을 봤다”라고 했고 권인하는 뉴메탈 버전의 ‘넥스트 레벨’을 불렀고 노라조의 ‘형’을 리메이크 버전으로 노래했다.

MC 이적은 권인하를 보고 “한 마리 백두산 호랑이가 노래를 부르는 것 같다”라고 했고 권인하는 신효범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커버곡을 불렀다. 

 
MBN ‘미스터리 듀엣’ 방송캡처
MBN ‘미스터리 듀엣’ 방송캡처

세 번째 오픈 싱어로 가수 한혜진이 등장했고 제작진이 “누군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전하자 “설마 제시? 블랙핑크, 임영웅”이라고 하며 신청곡이 서주경의 ‘쓰러집니다’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한혜진은 먼저 ‘쓰러집니다’를 부르며 등장했고 벽이 열리면서 미스터리 싱어로 2AM 이창민을 확인하고 환호하며 포옹을 했다. 한혜진은 이창민을 보고 "정말 상상도 못했다"라고 했고 둘을 본 박경림도 "대박 웬일이야?"라고 말했다.

MC 이적은 "정말 상상도 못한 조합이다"라고 했고 한혜진은 "정말 상상도 못했다. 박구윤, 신유, 진성이라고 생각했다. 당연히 여자 목소리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창민은 한혜진과의 인연을 밝혔는데 "트로트 도전하는 프로그램에서 만났는데 자신이 부른 곡을 마음에 들어했다"라고 했고 당시 불렀던 '꽃바람'을 불러보였다.

이창민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수들 모두 공연이 취소된 적이 있었는데 처음으로 곡을 써서 들려준 분이 한혜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적은 "그럼 그 곡이 나왔냐?"라고 물었고 "안 나왔다. 나와 전혀 안맞았다. 젊고 예쁜 사람이 불러야 되는 곡이고 다음에 다른 곡을 가져 왔는데 그것도 안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창민은 이후 100곡을 넘게 만들었는데 여러분이 알 만한 곡은 에디 킴 ‘예쁘다니까’. 우주소녀 쪼꼬미의 ‘슈퍼그럼요’, 황우림 ‘내 사랑 바보’라고 하고 한혜진은 제시의 '눈누난나' 댄스를 췄다.


 
MBN ‘미스터리 듀엣’ 방송캡처
MBN ‘미스터리 듀엣’ 방송캡처

마지막 오픈 싱어로 트로트계의 BTS 고속도로를 평정한 유재석의 스승인 진성이 오픈싱어로 나오게 됐다. 진성은 조용필 노래 허공 선곡을 보고 상대가 누군지 추측을 하게 됐는데 설운도, 박군, 영탁, 임영웅을 떠올렸다. 

츄는 진성과 박구윤 무대를 보고 "조용필이 '허공'을 모르지만 둘이 처음으로 맞췄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 잘 부르신다"라고 말했다. 진성은 박구윤을 보고 "여러분을 추측했는데 이 친구는 전혀 예상을 못했다. '이 친구를 오늘 보고 가슴으로 품고 가야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성은 박구윤에게 "후배라기 보다는 조카다"라고 했고 박구윤은 "요즘에는 박회장이라고 부르신다"라고 밝혔고 진성은 박구윤에게 “돈 벌이도 짭짤하지 이제는? 돈 빌려달라고 하지 않을테니 솔직히 말하라”고 말하며 웃음을 줬다.

박규윤은 "2007년 10월에 데뷔했는데 노래교실 강사로 활동을 하면서 전국을 다니면서 가장 큰 활력소가 휴게소인데 휴게소에서 울려퍼지는 노래가 진성 선배의 노래였다. 어린 나이에도 그 노래 소리가 가슴을 뛰게 했다"라고 말했다. 이적은 "구윤 씨가 사실 R&B 발라드 가수가 꿈이어서 저의 코러스도 많이 했는데 진성의 노래를 듣고 트로트 가수가 됐다"고 전했다. 

또 박구윤은 진성의 노래를 성대 모사하게 됐고 박경림은 "너무 똑같다"라고 했고 츄는 박수를 쳤고 진성과 박구윤은 '보릿고개'를 듀엣으로 부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N 방송 ‘미스터리 듀엣’은 매주 월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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