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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생 정신과 실학사상 재조명" 함양연암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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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경남 함양연암문화제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안의면 오리숲 일원에서 ‘제19회 함양연암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함양연암문화제는 조선후기 실학사상의 한 조류인 북학 사상을 선도한 북학파의 영수였던 연암 박지원 선생이 1791~1795년까지 안의현감으로 봉직하면서 백성을 구휼하고자 했던 이용후생(利用厚生)의 정신과 그의 실학사상을 재조명하고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연암 역사 O, X퀴즈대회, 연암 실학 학술대회, 연암부임행차, 연암문화제 안전기원제, 열녀 함양박씨전 퍼포먼스, 함양군민 노래자랑, 나는 가수왕 선발대회, 연암별빛콘서트 등 방문객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물할 계획이다.

식전 행사로는 안의주부 풍물패와 안의색소폰 동아리 공연과 행사장 주변 금호강에서는 세계챔피언 박진민 선수가 이끄는 플라이보드 쇼를 선보여 시원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개그맨 조문식씨의 사회로 별사랑, 박주희, 최정후, 후니용이 등이 출연하는 연암별빛콘서트도 열린다.

연암문화제 행사 첫날 오후 7시에 열리는 안전기원제에는 초헌관에 진병영 함양군수, 아헌관 정우석 안의면장, 종헌관 반남박씨 박찬왕 문중대표 등이 참석해 연암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행복안의봄날센터에서는 27일 오전11시 연암실학 학술대회가 열려 성균관대 한문학과 김영진 교수가 ‘안의 현감 시절 박지원 선생의 행적과 문학작품’ 이라는 주제로 그의 업적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함양연암문화제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함양연암문화제가 연암 박지원 선생의 실학 정신을 되새겨 보는 소중한 기회이자 산 교육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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