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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황희찬, 여진구 닮은꼴…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서프라이즈 같은 영국 일상 (feat. 파비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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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희찬이 영국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훈련하는 모습과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MC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키, 코드쿤스크 진행으로 축구덕후 파비앙과 함께 카타르 월드컵 D-100특집으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황희찬의 일상을 보게 됐다. 

 
MBC‘나 혼자 산다’방송캡처
MBC‘나 혼자 산다’방송캡처

자타공인 축구덕후 파비앙은 황희찬이 소속된 올버햄튼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고 축구에 관심이 많은 코드쿤스트와 함께 황희찬의 일상을 해설하게 됐다. 황희찬은 잉글랜드 피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는데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유럽 생활을 시작해 지난해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 입단했다. 

황희찬은 울버햄튼이 공격적이고 재미잇는 축구를 하는 구단이다. 프리미어리그 생활은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고 잘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 황희찬은 영국풍 단독주택인 자신의 집을 공개했는데 전현무와 박나래는 황희찬과 함께 있는 윌슨을 보고 부러워하며 “서프라이즈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황희찬은 택배상자를 잔뜩 배달 받았는데 상자 안에는 운동화들이 있었고 황희찬의 1층 방에는 운동화로 가득했다. 황희찬은 아침 식사로 소금도 뿌리지 않는 장어를 구워먹는 모습을 보여줬고 피지컬을 위해 탄수화물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또 황희찬은 평소 패셔니스타로 세련된 힙합 스타일로 옷을 입고 드라이브를 하며 인파들이 가득한 수영장이 있는 테튼홀 공원을 지나갔다. 황희찬은 클럽하우스에 출근하자마자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선수들이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도록 만들어 놓은 선수 전용 식당과 트레이닝 센터를 들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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