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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주간이슈] 공효진♥케빈오 결혼-위너 강승윤♥문지효 열애설-진태현♥박시은 유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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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에 크고 작은 소식들이 이어졌다. 금주의 화제로는 공효진과 케빈오의 결혼 소식, 위너 강승윤과 배우 문지효의 열애설,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유산 등의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1. 공효진♥케빈오,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결혼
 
공효진-케빈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배우 공효진과 케빈오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지난 17일 "공효진, 케빈오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려 한다"라고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친지들만 모시고 오는 10월, 비공개로 진행된다"라며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에 대해 상세하게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에 대해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한국이 아닌 미국 뉴욕에서 스몰 웨딩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효진은 올해 한국 나이로 43세, 케빈오는 33세로 10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앞서 공효진은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 참여해 부케를 받았고, 이후 공효진이 결혼을 앞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기도 했다.

열애 기간은 약 2년으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비밀스러운 럽스타그램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서는 과거 공효진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가 빠르게 삭제된 사진들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2. 위너 강승윤♥배우 문지효, 핑크빛 연애 중?
 
문지효-강승윤 / 강승윤 '본 투 러브 유' MV 캡처
 
그룹 위너의 멤버 강승윤이 같은 소속사 배우 문지효와 핑크빛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7일 한 트위터 계정에는 강승윤이 한 여성과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파란색 외투와 검정색 긴 바지를 입은 강승윤이 시밀러룩을 입은 한 여성과 손을 마주 잡고 길거리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공개된 사진 속 강승윤의 상대 여성은 같은 소속사 소속의 신인 배우 문지효라는 추측이 쏟아졌다.

이와 더불어 강승윤의 발언도 재조명됐다. 강승윤은 2020년 4월 방송된 SBS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으로 '위너 노래를 듣는 여성'을 꼽았다. 그는 "이어폰으로 노래를 듣다 보면 바깥으로 소리가 새어 나오지 않나. 위너 노래가 흘러나올 때 '나랑 통하는구나. 나도 위너 노래 좋아하는데' 이런 생각이 든다. 역시나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2000년 생으로 강승윤보다 6살 연하인 문지효는 지난 2017년 엠넷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처음 얼굴을 알렸다. 서울공연예술고 1학년으로 출연한 그는 '샤샤샤'를 부르며 화제를 모았다. 

문지효는 강승윤이 지난 3월 발매한 솔로곡 '본 투 러브 유(BORN TO LOVE YOU)'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도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들에 대해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YG는 그간 절대 아닌 일에는 '사실무근' 혹은 '법적대응' 입장을 내놨고, 인정하진 않지만 부인도 못할 경우엔 '사생활'로 포장했다. 이에 강승윤의 열애도 사실상 인정이라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지배적이다.


3. 진태현♥박시은 부부 유산 고백
 
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유산 소식을 전했다.

19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2년 8월 16일 임신 마지막 달 폭우와 비바람의 날씨가 끝나고 화창한 정기 검진날 우리 베이비 태은이가 아무 이유없이 심장을 멈췄다"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그는 "3주만 잘 이겨냈다면 사랑스러운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을텐데 정확히 20일을 남기고 우리를 떠났다"라며 "9개월동안 아빠 엄마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을 주고 모든걸 다주고 얼굴만 보여주지 않은채 떠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과 사랑을 받아 우리 태은이 정말 행복했을거 같다. 다시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라며 "방송국에서 초대해주셨던 시간도 후회하지 않고 sns로 함께 공유했던 시간도 후회하지 않는다. 추억으로 잘 간직하겠다.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진태현은 "앞으로 우리 아내 마음 잘 보살피고 몸도 잘 회복할수 있게 옆에서 많이 도와야겠다. 우리 부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찾아온 기적같은 시간 정말 소중하게 간직하고 늘 그랬듯이 잘 이겨내겠다. 눈물이 멈추진 않지만 우리 가족을 위해 일어서야하니 조금만 더 울다 눈물을 멈추겠다"라고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금보다 아내를 더 사랑하고 아내와 모든것을 함께하겠다. 후회없이 9개월 동안 우리 태은이를 너무너무 사랑해서 다행이다. 많이 슬프지만 저보다 하나님 아버지가 놀아줄 생각하니 조금은 웃음이 나기도 한다. 나중엔 꼭 우리 태은이 하늘나라에서 아빠랑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딸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 누구보다 힘들어할 와이프 박시은에게 "사랑하는 내 사랑 시은아 불운도 아니고 누구에 탓도 아니니까 자책만 하지 말자. 지금 이 시간이 우리는 그냥 또 슬퍼해야 하는 시간 인가봐. 고생했어 9달 동안 태은이 품느라 이제 좀 쉬어 그리고 누가 뭐라해도 내가 괜찮아. 사랑해"라고 위로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 2019년 대학생 딸 박다비다를 입양했다. 최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두 번의 유산 끝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둘째의 성별이 딸임을 밝히며 출산 준비에 만전을 기했으나, 또다시 아이를 떠나보내 많은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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