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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율희, 에어컨 고장…"AS 방문만 한달 기다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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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가수 율희 부부가 집 에어컨 고장으로 피서지를 찾아 고군분투한다.

20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에어컨 고장으로 진땀을 흘리는 최민환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아이들의 체중이 평균보다 낮다는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를 받은 율희는 군것질거리를 버리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짜는 등 특단의 대책을세운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아이들을 위해 불 앞에서 땀을 흘리며 요리하는 율희를 본 최민환은 에어컨을 켜보지만 미동조차 하지 않아 당황한다.

이에 고장 원인을 찾기 위해 실외기와 두꺼비집까지 확인하지만 이유를 찾을 수 없던 최민환은 서비스센터에 수리 요청을 한다. 그러나 "방문에만 한 달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답변을 듣고 막막해한다.

에어컨 없이 한 달을 지내게 된 최민환 가족. 푹푹 찌는 찜통 같은 집에서 아이들이 땀을 흘리고 더위에 입맛도 잃어 밥도 제대로 먹지 않아 결국 최민환은 온 가족을 이끌고 어머니 댁으로 향할 예정이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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