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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철, 뇌출혈 투병 끝에 별세…향년 7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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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푸근한 인상의 배우 이병철이 별세했다. 향년 73세.

18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병철은 뇌출혈 투병 끝에 이날 세상을 떠났다.

이병철은 호탕한 웃음, 구수한 연기로 시청자에게 편안함을 안겨줬다. 드라마 '봉선화' '서울 뚝배기', 시트콤 '오박사네 사람들' 등에서 감초 역할로 주목 받았다. 영화 '박하사탕'과 '아부지'에도 나왔다.

2005년 이후 TV에서 모습을 감췄는데, 뇌출혈로 쓰러진 아내를 간호하기 위해서였다. 2010년 KBS 2TV '여유만만'을 통해 아내를 돌보고 있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2016년엔 EBS TV 다큐 '리얼극장-행복'에 아들인 농구선수 출신 이항범과 함께 출연했다.

이항범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부친의 부고 소식을 전하며 "아들 이항범에게 최고의 연예인은 KBS 인기 탤런트 이병철 당신"이라고 애도했다. 빈소 서울 여의도성모장례식장, 발인 20일 오후 3시30분, 장지 분당 휴 추모공원. 02-3779-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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