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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유해진·진선규·윤균상, 삼겹살 파티 중 불상사…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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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텐트 밖은 유럽'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이 삼겹살 파티에 도전한다.

1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텐트 밖은 유럽' 3회에서는 알프스 3대 북벽 아이거를 배경으로 삼겹살 만찬에 나서는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스위스의 숨은 명소들을 방문해 패러글라이딩부터 호수 다이빙까지 여유를 만끽한 멤버들은 두 번째 캠핑장으로 이동한다. 동화 같은 마을들을 지나 도착한 캠핑장은 알프스산맥 깊은 골짜기에 위치, 360도 어디를 봐도 아름다운 경관으로 감탄을 유발한다. 한껏 들뜬 분위기 속 3인방은 본격적으로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하지만 이들에게 예상치 못한 난관이 찾아온다. 전날 야심차게 마련한 삼겹살과 각종 쌈 채소로 풍성한 만찬을 꿈꾼 것도 잠시, 챙겨온 버너와 가스가 호환되지 않는 불상사가 일어난 것. 멘탈 붕괴에 빠진 멤버들이 한국식 삼겹살 구이를 즐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유럽에서의 셋째 날, 삼 형제는 스위스에서 이탈리아로 떠나는 긴 여정을 시작한다. 무려 8시간을 달려야 하는 장시간 운전을 위해 마트 장보기, 주유 등 분주한 아침을 보낸다. 특히 첫 주유를 시도한 멤버들은 낯선 주유기와 주유 용어는 물론, 자동차 유종까지 헷갈리며 혼란을 겪는다.

또 이날은 웅장한 스케일을 뽐내는 스위스 3대 드라이빙 패스도 공개된다. 빙하가 녹아있는 하절기만 갈 수 있다는 알프스 3대 고갯길 중 첫 번째 '그림젤 패스'에 진입할 예정이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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