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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서 버스 총격으로 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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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 구시가지 인근에서 버스에 총격이 가해지는 사건이 발생해 이스라엘인 8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병원들에 따르면 희생자 중 2명은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은 예루살렘의 성지 '통곡의 벽' 인근 주차장에서 버스가 대기하던 중 발생했다.

예루살렘에서의 공격은 가자지구, 요르단강 서안에서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간 긴장된 한 주에 이은 것이다.

지난 주말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PIJ)를 표적으로 공세를 펼쳤고 3일 동안 국경을 넘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이에 17명의 어린이와 14명의 무장세력을 포함한 49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다쳤다. 이집트의 중재 노력으로 무력 충돌 사흘 만에 휴전에 합의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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