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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만원 들여 40번 성형한 女 "가장 아픈 수술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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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약 40번의 성형수술을 한 '전신 성형푸어' 사연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물 '푸어라이크' 6회에서는 에서는 성형수술과 시술로 전신에 6500만원을 소비한 일반인 성형푸어가 출연했다.

'푸어라이크'는 2022년 대한민국 푸어(Poor)족(여러 가지 이유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의 삶을 소개하고 50명 방청객의 LIKE(라이크) 투표로 일반인들의 공감지수를 확인하는 세대 공감 스튜디오 토크쇼를 표방한다.

이날 출연한 성형푸어는 중학교 2학년 때 쌍커풀 수술을 시작으로 앞트임, 뒤트임, 밑트임 등 눈에만 15번의 재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또 되도록 성형한 티가 나지 않기 위해 한쪽 볼에만 보조개 수술을 했으며 "발목이 조금만 저 얇았다면 더 예뻤을 거야"라는 전 남자친구의 말에 발목 성형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몸에서 유일하게 수술하지 않은 건 가슴이라고.

이외에도 이마, 코 , 광대, 허벅지 등 전신 성형 이력이 공개되자 MC 김구라는 "본인 얼굴에서 본인 것은 어디냐"고 질문을 던진다. 이에 그는 "귀는 내 것"이라고 외치기도 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약 40번의 전신 성형 수술 덕분에 현재 얼굴에 만족한다고.

특히 이마 5회, 눈 15회, 코 3회, 광대 1회, 보조개 1회, 팔자주름 2회, 입술 1회, 턱 2회 등 총 39번의 수술에 6510만원을 썼다고 했다.

가장 고통스러웠던 수술로는 이마 거상을 꼽았다. "두피를 절개해서 이마 피부를 들어 올려주는 수술"이라고 했다. "가렵고 찌릿찌릿하고 너무 아프다. 우울증까지 왔다"고 털어놨다.

부모는 그녀의 성형 수술을 엄청 반대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중고 거래에 능했던 그녀는 수중에 돈이 있었고, 그래서 비교적 비용을 수월하게 마련할 수 있었다.

그가 이렇게 외모에 집착하게 된 이유도 공개됐다. 학창 시절, 노래 경연 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음악에 소질이 있었던 성형푸어는 "노래를 불러 영상을 올리면 사람들은 노래가 아닌 외모에 대해서만 평가 했다"고 밝히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C 이지혜는 성형 중독에 대해 우려하며 "지금이 좋다. 더 하면 과하다"고 했다. 도경완 역시 "외모는 손 댈 곳이 없다. 외모보다 마음을 수술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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