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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촬영팀에 점심 식사 쏴"…강수정, 직접 전한 장동민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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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강수정이 장동민과 관련된 미담을 전했다.

11일 오전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구해줘! 홈즈! 8월 14일 일요일 오후 10시 반에 나와요! 오랜만에 만난 동민 씨가 정말 편하고 재미있게 해줘서 즐겁게 촬영했어요!"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집 구경 좋아하는 내게 딱 맞았던. 그리고 중간에 동민 씨가 촬영팀 모두에게 점심식사 쏘고! #거의19년전도전60초옹달샘으로만났던동민씨 #슈스모습멋져 #일요일구해줘홈즈보기 #구해줘홈즈 #mbc #장동민 #강수정 #난오늘격리해제예정 #홍콩은12일입국부터3일격리인데미리온우리도하루일찍내보내줌"이라고 덧붙이며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강수정 인스타그램
강수정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구해줘 홈즈'를 촬영 중인 강수정과 장동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스태프들의 점심 식사를 직접 계산하는 장동민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1977년생인 강수정의 나이는 46세로, 지난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06년 KBS 퇴사 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이후 2008년 홍콩 금융업 종사자 남편과 결혼 후 2014년 8월 아들을 얻었으며, 현재 tvN '70억의 선택'에 MC로 출연 중이다. 최근 아들과 함께 홍콩을 찾은 강수정은 오늘 자가격리를 마치고 격리해제한다. 

강수정이 출연하는 MBC '구해줘 홈즈'는 오는 14일(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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