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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드라마 촬영장 도착한 이정현-오윤아-백지영 커피차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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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민정이 이정현, 오윤아, 백지영의 커피차에 감동했다.

10일 오후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꺄 감동 언니들. 정현 언니, 윤아 언니, 지영 언니 너무 고마워요. 힘내서 촬영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민정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빌런즈'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한 이민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행복해 보이는 이민정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게시글을 본 이정현은 "파이팅 해 민정아"라는 댓글을 남기며 우정을 뽐냈다.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범죄 드라마로, 오는 2023년 중 공개될 예정이다.

극중 이민정은 위조지폐계 최고의 아티스트 한수현 역을 맡았다. 한수현은 차기태와 마찬가지로 5년 전 사건으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인물로 응징의 순간을 기다리다 J를 다시 마주한다.

현재 이민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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