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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만, 홍윤화의 힘에 "숨이 안 쉬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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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홍윤화가 타고난 '씨름수저'의 모습을 보여줬다.

9일 오후 8시20분에 방송된 ENA, tvN STORY '씨름의 여왕'에서 '우행씨 팀' 홍윤화, 강소연, 소희, 박기량, 설하윤과 '태혁시청 팀' 허안나, 연예림, 심진화, 양정원, 김경란이 단체전 제 2경기를 치른다.

이날 홍윤화의 급격한 실력 성장이 눈길을 끌었다. 홍윤화는 최정만 코치로부터 씨름의 기본이 되는 앉아잡기와 샅바싸움을 배운다. 홍윤화와 자세를 잡아보던 최정만은 홍윤화의 파워에 눌려 모래판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숨이 안 쉬어지더라. 대단하다. 이길 사람이 없을 것 같다"며 감탄했다.

또한 특별 코치로 초빙된 '매화장사' 이연우 역시 홍윤화와의 대결에서 승리했으나 "홍윤화 선수랑 자세 잡을 때 일어나야 하는데 자꾸 밀리니까 잠깐 화가 났다. 질 것 같은 중압감이 생기더라"며 홍윤화의 가능성을 높이 샀다.

이렇게 씨름의 기본을 배운 홍윤화는 제 2 경기에서 연예림과 맞붙었다. 준비 기간 내내 샅바싸움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연던 홍윤화는 "샅바만큼은 절대 많이 내줄 수 없다"고 열의를 불태운다. 실제로 경기에 들어간 홍윤화는 상대팀 코치인 임태혁이 헛웃음 짓게 만들정도로 깊숙한 샅바잡기로 분위기를 달궜다. 치열한 샅바 싸움에서 승기를 잡은 홍윤화는 배지기로 1승을 먼저 땄다. 이를 본 이만기는 "중심도 좋고 자세도 좋고 나무랄 데가 없다. 저는 홍윤화 씨에게 더 이상 해설을 하지 않겠다"며 극찬한다.

이어진 두번째 판은 연예림의 승리로 돌아간다. 홍윤화가 시원한 뒤집기로 연예림을 모래판에 넘어뜨렸으나 VAR판독 결과 홍윤화의 무릎이 먼저 닿았다. 이로써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고 홍윤화가 체력면에서 연예림에게 뒤쳐지는 만큼 최종 승리의 행방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어 마지막 판에 돌입한 홍윤화는 연예림의 힘과 체중을 역으로 이용한 노련한 배지기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이만기의 춤을 소환했다.

한편 '태혁시청 팀'은 제 1경기에서 소희가 심진화에 반전 승리를, 제 3경기에서 허안나가 설하윤에게 완승을 거두며 승리하는가 했다 그러나 제 4경기에서 강소연과 맞붙은 양정원이 무릎 부상으로 기권 패하며 단체전 승리를 넘겨줬다.

다음 회차에서는 승자 팀인 '금샅바' 박은하, 김보름, 신수지, 유빈, 최정원과 '우행씨' 홍윤화, 강소연, 소희, 박기량, 설하윤이 맞붙는다. 또한 패자 팀인 '불밭다리' 김새롬, 자이언트 핑크, 고은아, 제아, 강세정, '태혁시청' 허안나, 연예림, 심진화, 양정원, 김경란이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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