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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김혜숙 표 민어수제비·민어전 레시피는? “왕의 보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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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알토란’에서 김혜슥 명인이 말복 보양식 요리로 소개한 민어수제비 레시피와 민어전 레시피가 화제다.

9일 MBN ‘알토란’(우리가 아는 맛)에서는 녹두마늘닭죽, 궁채나물볶음 등의 레시피를 다룬 “알토란 말복 특집 - 왕의 보양식” 편을 방송했다.
MBN ‘알토란’ 방송 캡처
MBN ‘알토란’ 방송 캡처
김혜숙 명인은 ‘왕의 보양식’ 요리로 민어수제비와 민어전을 만드는 과정을 공개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 <민어수제비> 레시피
재료 : 민어 1마리, 쌀뜨물 2ℓ, 생강 1톨, 마늘 3알, 가는소금, 후춧가루 1/4작은술, 대파,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풋고추 1개, 참기름 1작은술, 참깨 2큰술, 밀가루 2컵, 더덕 1뿌리, 잣 2큰술, 방아잎 1줌, 치자 가루 1작은술, 올리브유 1큰술, 생수, 국간장
1. 손질한 민어의 포를 뜬다
2. 압력솥에 민어 서덜이를 비롯해 살뜨물, 생강 편, 마늘 등을 넣어 5분간 센불로 끓이고 체에 걸러 육수를 만든다.
3. 육수 2큰술, 참깨 2큰술을 믹서에 곱게 갈아 체에 걸러 깻국을 만든다.
4. 방아잎과 물을 믹서에 갈아 방아잎 즙을 만든다.
5. 껍질 벗긴 더덕을 육수 반 컵과 믹서에 간다.
6. 밀가루를 가는 소금, 올리브유 1작은술로 간해서 1컵씩 따로 준비한다.
7. 밀가루 컵 중 하나는 방아잎 즙을 넣어 반죽한다. 또 다른 하나는 치자가루를 넣어 반죽한다.
8. 반죽은 봉지에 넣고 냉장고에 넣어 10분 정도 숙성시킨다.
9. 냄비에 육수, 깻국, 더덕물 등을 넣어 끌기 시작하면 수제비를 뜬다.
10. 수제비가 익으면 국간장과 소금 등으로 간을 한다.
11. 그릇에 담아 후추, 대파, 청고추, 홍고추, 풋고추, 참기름 등을 넣어 마무리.

▲ <민어전> 레시피
재료: 민어살 200g, 달걀 5개, 밀가루 1컵, 찹쌀가루 1/4컵, 맛술 1큰술, 가는 소금, 소금 반 작은술, 백후추, 청고추 1개, 홍고추 1개, 풋고추 1개씩, 치자 가루, 식용유, 쌀뜨물, 맛술
1. 민어살을 저며서 포를 뜬다.
2. 쌀뜨물에 가는소금 한 꼬집과 맛술을 넣고, 포 뜬 민어살을 10분 정도 담가놓았다가, 다시 건져서 키친타올에 물기를 제거하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한다.
3. 밀가루, 찹쌀가루, 소금, 치자가루 등을 섞어 체에 거른다.
4. 달걀을 풀어 체에 걸러 소금과 백후추로 간을 한다.
5. 청고추의 씨를 파내고, 그 안에 홍고추를 껴 넣어서 속을 채운 다음, 얇게 썰어 고추 고명을 만든다.
6. 민어살을 가루, 달걀, 물 순서로 묻힌다.
7. 기름 두른 팬에 민어전을 굽는다.
8. 뒤집기 전에 고추고명을 얹어 장식해 마무리한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알토란’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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