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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 "주식 투자 62% 손실…마음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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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배우 한지은이 '개미가 타고 있어요'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지은은 8일 티빙 금요극 개미가 타고 있어요 제작발표회에서 "주식이라는 소재가 신선했다. 많은 분들의 관심사인데 주식을 다룬 드라마는 없더라. 한편으로는 소재가 무거울 수 있는데 굉장히 쉽고 유쾌하게 볼 수 있어서 매력적"이라며 "예고편이 공개된 후 주변에서 연락을 많이 받았다. '그냥 너 같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주식에 투자, 마이너스를 경험했다며 "도움이 많이 됐다. '미서'한테 이입이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디테일한 과정은 다르지만 주식 입문 과정이 똑같다. '너만 알고 있어. 일단 500만원만 태워봐. 잃으면 내가 줄게'라는 대사를 똑같이 들었다. 주식 입문할 때 모든 분들이 듣는 말인가 했다. 아직 마음이 타고 있다"며 "아직 손해 본 주식을 팔지 않았다. 현재 62% 손해를 봤다"고 덧붙였다.

이 드라마는 개인 주식 투자자를 의미하는 '개미' 5명이 주식을 통해 인생을 깨닫는 이야기다. 한지은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이자 주식 초보 '유미서'를 연기한다. 미스터리한 주식 모임에서 '최선우'(홍종현), '강산'(정문성), '정행자'(김선영), '김진배'(장광)과 만나 슈퍼 개미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준다.

홍종현은 군 전역 후 복귀작이다. 선우는 서른 셋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퇴근할 땐 고급 외제차를 타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군 복무 기간) 깨달은 게 많다. 공백기를 가지면서 '현장에 빨리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 다시 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내 주변에도 주식하는 분들이 많다. 이 작품을 통해 많이 공감할 것 같다. 코믹 캐릭터를 해본 적이 별로 없는데, 즐기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최지영 PD는 "주식 열풍이 뜨거웠는데, 관련 드라마는 없었다"며 "주식으로 돈을 잃었거나, 올랐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고 싶었다. 주식하는 사람, 안 하는 사람 모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12일 공개.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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