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성재가 마지막 날을 앞두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시지필드CC(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1번홀까지 4타를 줄였다.
악천후로 인해 대다수 선수들이 3라운드를 끝내지 못한 가운데 임성재는 12언더파로 브랜던 우(미국)와 가장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최종일에는 3라운드 잔여 경기와 4라운드가 함께 열린다. 마지막까지 임성재가 순위표 최상단을 유지하면 시즌 2승과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한다.
임성재는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4개 솎아내며 최종일 선전을 예고했다.
함께 출전한 김주형은 10개홀을 소화하는 동안 임성재에게 1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3라운드 1개홀을 남겨두고 공동 23위를 기록했다.
워낙 많은 선수들이 3라운드를 마치지 못하면서 최종일 순위 변동폭은 적잖을 것으로 보인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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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시지필드CC(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1번홀까지 4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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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8/07 15: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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