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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달 탐사선 '다누리호', 5일 오전 8시 발사…관련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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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한국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발사를 앞두고 있다.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다누리는 발사체 페어링(위성 보호 덮개) 모듈에 결합돼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 40번 발사대에서 첫 우주 여정을 위해 대기 중이다. 

다누리호는 5일 오전 8시8분(현지시간 4일 오후 7시8분) 발사될 예정이다. 
 
다누리호
다누리호
발사 시작 약 38분 전부터 연료와 산화제 충전이 시작되고, 발사 35분 전부터는 자동 운용 시스템이 가동된다. 발사 15분 전부터는 발사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앞서 다누리는 지난달 7일 미국 우주군기지 내 스페이스X 탑재체 조립시설에 도착한 뒤 상태 점검, 통신 시험, 추진체 충전, 인터페이스 검증, 발사체 어댑터 결합 등 본격적인 발사 준비 작업을 마쳤다. 

다누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해 2022년 8월 5일에 발사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달 궤도선으로, 달 궤도를 돌며 달을 탐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관련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주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AP위성, 쎄트렉아이 등이 있다.

다누리호 본체 제작은 항우연이 주관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화, AP위성 등 민간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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