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으로 내 돈 내산 영탁의 생애 첫 번째 단독 콘서트 "TAK SHOW" 감상평
(톱스타뉴스 조가연 기자) 지난 전지적 팬시점으로 영탁의 정규앨범 'MMM'을 내 돈 내산 후 사심 가득 담은 리뷰 이후, 영탁의 생애 첫 번째 단독 콘서트 'TAK SHOW' 공연의 퀄리티가 '상상 그 이상'이기에 이번에도 직접 내 돈 내산 콘서트 리뷰를 작성해 본다.
'Manners Maketh Man.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영탁의 정규앨범.
못하는 게 없는 '음악계의 만렙' 영탁이 7월 4일 데뷔 17년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 'MMM'을 발매.
그리고 두둥!
그동안의 음악적 활동을 집대성하는 자리로 데뷔 17년 만에 자랑스러운 이름 "영탁"을 탁 걸고, 드디어 화려하고도 화려한 단독 콘서트(이하 '단콘')'TAK SHOW'가 지난 7월 29일 30일 31일 사흘에 걸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단콘인가?
'미스터 트롯'때부터 아니 안목이 높은 사람들은 미트 전부터 영탁을 응원하며 '미스터트롯 콘서트'때도 온전히 영탁에게 집중할 수 없던 합동 콘이라 영탁만 볼 수 있는 이 단콘을 얼마나 바라고 바랐나!
게다가 국내 대중음악 콘서트계의 성지로 통하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이 리모델링을 하며 리모델링 후 제일 처음 공연을 하는 아티스트가 누구일지 한류 아이돌 팬 사이에서 세간에 주목을 받던 그 자리에 당당히 '영탁'이름을 올리며 유명 아이돌 해외 공연을 비롯해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기획해온 '라이브네이션'과 함께 트로트 가수로서는 최초로 영탁의 'TAK SHOW' 전국투어 주최를 맡아 이목을 모았다.
이런 대단한 아티스트 영탁의 단콘 'TAK SHOW'에 빠질 수 없어 여느 팬들과 다를 거 없이 피케팅(피 터지는 티켓팅)에 성공해 29일 설레는 마음을 안고 현장에 가보니 영탁의 팬덤 색 코블 물결이 끝도 없이 펼쳐지는 향연에 입 틀 막을 할 정도였다.
축제로구나!
영탁 인성만큼이나 그 가수의 그 팬이라 그런지 코발트블루색의 여러 굿즈를 나눔을 하는 모습, 한사람 한사람 눈을 맞추며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 영탁 음악을 원 없이 들을 수 있는 스밍(스트리밍)을 알려주는 모습 등이 펼쳐지면서 한쪽에서는 영탁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까지 신세계였다.
내 돈 내산 따끈따끈한 티켓을 들고, 콘서트 입장을 알리는 안내방송과 함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들어가니 웅장하고도 웅장한 화려한 무대가 눈앞에 펼쳐졌다.
끝이 없는 코블 물결과 함께 영탁을 사랑하는 팬들이 꽉 차있는 공연장에 무대를 가득 채운 거대 모니터에는 'TAK SHOW'가 크게 적혀있었고, 영탁이 나오기 전 '신사답게'가 흘러나오면서 팬들의 환호성과 떼창의 예고편! '응원의 정석' 보는듯한 느낌이 들면서 영탁과 그 팬들의 진심에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더더욱 커졌다.
"美쳤다"
드디어 오프닝!!!!
집채만 한 큰 모니터가 양쪽으로 열리면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상큼미 터지는 노란 슈트를 입고 나타난 영탁은 미스터 트롯 예선에서 불러 올하트를 받은 '사내'를 첫 곡으로 부르며 애교 513% 농축시킨 전매특허 슬쩍웨이브 그리고 환한 미소와 함께 화려하게 등장했다!
트롯 쾌남 트롯 왕자 영탁이 등장하자마자 콘서트장이 떠내려갈듯한 함성과 함께 감격과 감동을 받은듯한 영탁의 눈망울에 팬들도 함께 눈시울이 붉어지며 더 힘차게 하우봉(영탁 응원봉)을 흔들었다.
'그 마음이 내 사람들 마음, 내 사람들 마음이 내 가수의 마음'
'사내'에 이어 '누나가 딱이야'를 부르며 본격적인 떼창이 시작됐다.
영탁을 보러 온 관객들 한 명 한 명을 모두 두 눈에 담으려는 듯 애정 넘치는 눈빛을 보내며, 단콘에서 그토록 해보고 싶다던 "소리 질러~"를 외치며 온전히 내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원 없이 사랑을 만끽하며 내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는 애정 듬뿍 공연을 이어갔다.
오프닝 두곡 후...
멘트를 하려는 순간 그토록 보고 싶었던 내 가수의 이름도 마음껏 불러보려 "영탁! 영탁! 영탁! 영탁!" 을 외치는 내 사람들을 본 영탁의 표정은 딱 '꿈이야 생시야'.
아니나 다를까 "꿈에 그리던 순간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그런 순간입니다! 제가 이런 무대에서 데뷔 17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할 수 있게 된 건 모두 여러분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제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절을 하며 진심을 다해 인사했다.
내 사람들의 함성 발사로 하루 종일 놀자고 해도 놀 수 있는 애정 듬뿍 에너지를 급속 충전한 영탁은 무대 켠에 마련해두었던 소주잔을 들고 내 사람들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며 "소주도 한잔할래~ 안주가 끝내주잖아~"라며 지난 2월 발매한 '전복 먹으러 갈래'를 불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뜨거워진 분위기를 '물 안개 블루스'로 살짝 전환하며 끈적이면서도 분위기에 취한 영탁의 마음을 표현했다.
앵콜을 83513번 외친 나의 모습이 자랑스럽기까지한 영탁의 단독 콘서트 ' TAK SHOW' 두번째 이야기는 계속된다. Coming soon...
(사진 밀라그로, 영탁 공식 SNS)
'Manners Maketh Man.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영탁의 정규앨범.
못하는 게 없는 '음악계의 만렙' 영탁이 7월 4일 데뷔 17년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 'MMM'을 발매.
그동안의 음악적 활동을 집대성하는 자리로 데뷔 17년 만에 자랑스러운 이름 "영탁"을 탁 걸고, 드디어 화려하고도 화려한 단독 콘서트(이하 '단콘')'TAK SHOW'가 지난 7월 29일 30일 31일 사흘에 걸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단콘인가?
'미스터 트롯'때부터 아니 안목이 높은 사람들은 미트 전부터 영탁을 응원하며 '미스터트롯 콘서트'때도 온전히 영탁에게 집중할 수 없던 합동 콘이라 영탁만 볼 수 있는 이 단콘을 얼마나 바라고 바랐나!
게다가 국내 대중음악 콘서트계의 성지로 통하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이 리모델링을 하며 리모델링 후 제일 처음 공연을 하는 아티스트가 누구일지 한류 아이돌 팬 사이에서 세간에 주목을 받던 그 자리에 당당히 '영탁'이름을 올리며 유명 아이돌 해외 공연을 비롯해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기획해온 '라이브네이션'과 함께 트로트 가수로서는 최초로 영탁의 'TAK SHOW' 전국투어 주최를 맡아 이목을 모았다.
축제로구나!
영탁 인성만큼이나 그 가수의 그 팬이라 그런지 코발트블루색의 여러 굿즈를 나눔을 하는 모습, 한사람 한사람 눈을 맞추며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 영탁 음악을 원 없이 들을 수 있는 스밍(스트리밍)을 알려주는 모습 등이 펼쳐지면서 한쪽에서는 영탁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까지 신세계였다.
내 돈 내산 따끈따끈한 티켓을 들고, 콘서트 입장을 알리는 안내방송과 함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들어가니 웅장하고도 웅장한 화려한 무대가 눈앞에 펼쳐졌다.
끝이 없는 코블 물결과 함께 영탁을 사랑하는 팬들이 꽉 차있는 공연장에 무대를 가득 채운 거대 모니터에는 'TAK SHOW'가 크게 적혀있었고, 영탁이 나오기 전 '신사답게'가 흘러나오면서 팬들의 환호성과 떼창의 예고편! '응원의 정석' 보는듯한 느낌이 들면서 영탁과 그 팬들의 진심에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더더욱 커졌다.
"美쳤다"
드디어 오프닝!!!!
집채만 한 큰 모니터가 양쪽으로 열리면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상큼미 터지는 노란 슈트를 입고 나타난 영탁은 미스터 트롯 예선에서 불러 올하트를 받은 '사내'를 첫 곡으로 부르며 애교 513% 농축시킨 전매특허 슬쩍웨이브 그리고 환한 미소와 함께 화려하게 등장했다!
'그 마음이 내 사람들 마음, 내 사람들 마음이 내 가수의 마음'
'사내'에 이어 '누나가 딱이야'를 부르며 본격적인 떼창이 시작됐다.
영탁을 보러 온 관객들 한 명 한 명을 모두 두 눈에 담으려는 듯 애정 넘치는 눈빛을 보내며, 단콘에서 그토록 해보고 싶다던 "소리 질러~"를 외치며 온전히 내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원 없이 사랑을 만끽하며 내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는 애정 듬뿍 공연을 이어갔다.
오프닝 두곡 후...
멘트를 하려는 순간 그토록 보고 싶었던 내 가수의 이름도 마음껏 불러보려 "영탁! 영탁! 영탁! 영탁!" 을 외치는 내 사람들을 본 영탁의 표정은 딱 '꿈이야 생시야'.
아니나 다를까 "꿈에 그리던 순간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그런 순간입니다! 제가 이런 무대에서 데뷔 17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할 수 있게 된 건 모두 여러분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제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절을 하며 진심을 다해 인사했다.
내 사람들의 함성 발사로 하루 종일 놀자고 해도 놀 수 있는 애정 듬뿍 에너지를 급속 충전한 영탁은 무대 켠에 마련해두었던 소주잔을 들고 내 사람들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며 "소주도 한잔할래~ 안주가 끝내주잖아~"라며 지난 2월 발매한 '전복 먹으러 갈래'를 불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뜨거워진 분위기를 '물 안개 블루스'로 살짝 전환하며 끈적이면서도 분위기에 취한 영탁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영탁의 무대는 허전했다. 명. 불. 허. 전!
믿고 듣는 라이브의 황제 영탁은 목소리 하나로 혼자서 그 큰 무대를, 그 큰 공연장을 꽈악 채우고 폭스美를 무기로 쓰며 내 사람들을 제대로 홀렸고, 경연 당시 레전드 무대로 불렀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열창하며 '리듬탁의 귀환'을 재연했다.
솔직히 내 돈을 주고 내가 공연을 보며 진짜 찐으로 느낀 거지만 영탁은 특별한 무대장치가 필요 없는 가수다.
그냥 영탁 그 자체만으로 모든 게 갖춰져버린 아티스트다.
그 장소가 어디든 산이든, 바다든, 지하든, 우주든 영탁이 노래 부르는 그곳이 콘서트장이고 그곳이 오늘 누울 자리다!
앵콜을 83513번 외친 나의 모습이 자랑스럽기까지한 영탁의 단독 콘서트 ' TAK SHOW' 두번째 이야기는 계속된다. Coming soon...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8/04 10: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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