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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교수 3인 저서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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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충남대는 고고학과 유용욱 교수, 스포츠과학과 진윤수 명예교수, 국어국문학과 사재동 명예교수의 저서가 ‘2022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에이드리언 프랫첼리스가 쓰고 유 교수가 번역한 '고고학이론 껍질 깨기'(사회평론아카데미)는 ‘막힘없이 단숨에 읽는 이론서’를 지향하는 고고학 입문서다. 마르크스주의, 구조주의, 신진화론, 탈식민주의, 현상학에서부터 최근 뜨겁게 논의 중인 페미니즘, 퀴어이론까지 고고학에 필요한 이론 열 두가지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현학적이고 난해한 문장으로 이루어진 기존의 이론서들과 달리, 어렵고 딱딱하게 여겨져 온 이론의 겉껍질을 깨고 그 안의 내용물을 말랑말랑하면서도 위트 있게 들려준다.

진 명예교수의 '율곡이 체육을 말하다'(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는 스포츠 4대악(승부조작, 폭(성)력, 입시비리, 조직사유화) 비리의 척결을 위해 스포츠윤리 의식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율곡 사상을 체육에 접목해 연구해 왔다. 윤리의식을 위한 방안으로 율곡 사상을 익혀 스포츠계에 접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 명예교수의 '삼국유사의 문예 현상과 문학의 갈래, 그 연행 양상'(민속원)은 삼국유사 전체의 각 분야, 각 편을 모두 문학작품이라 보고 문학론과 예술론으로 분석·고찰해 갈래별로 재구성하고 그 연행 양상까지 탐색·활성화했다. 총론으로 각 편의 문학적 실상과 갈래양식을 검토하고, 연행 양상을 갈래별로 탐구했다. 각론에서는 시가와 수필, 소설과 희곡, 평론 등 5개 갈래에 걸쳐 각기 해당되는 작품, 각 편을 골라 문학적 실상과 갈래양식 내지 연행 양상을 논구·실증했다. 이를 통해 당대적 관점에서 삼국시대로부터 신라통일기, 고려말기에 걸치는 문학사와 연행예술사를 계통적으로 파악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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