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손담비♥이규혁에게 건낸 축의금 액수?…전여친도 '재조명'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김희철이 손담비와 이규혁에게 축의금을 건냈다. 

1일 오후 방송될 SBS '동상이몽2'에서는 손담비와 이규혁이 별내 집에서 집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손담비는 왕갈비부터 해물찜까지 한상 가득 집들이 음식을 장만했다. 음식을 먹던 김희철은 "결혼식을 못 가서 축의금을 (주려고 한다). 양쪽 아니까"라며 봉투를 두개 꺼냈다. 

봉투를 확인한 손담비는 "이건 좀 오바했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이규혁 봉투 안을 확인하자 편지가 담겨있었다. 
 
이에 이규혁은 "너무 부담스러운데"라고 웃음 지었다. 해당 편지에는 '내 친구 담비 많이 사랑해주세요. 애가 나이에 안맞게 순수하고 덜렁거리긴 해도 속이 깊어요. 둘이 손 잡고 내 결혼식도 와주세요'라고 쓰여있었다. 
  편지를 확인한 손담비는 "내년에 결혼할 생각인가 봐"라며 놀라워했다. 김희철은 "우리 엄마가 제일 바라는 코스가 뭐인지 아냐. '미우새' 탈출해서 색시 얻어서 '동상이몽' 찍는거다. 최악의 경우는 '돌싱포맨'이다"라고 농담했다. 

이러한 가운데 김희철 전 여자친구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희철은 지난해 7월 트와이스 모모와 1년 6개월의 연애를 끝으로 결별했다.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활동이 바빠 관계가 멀어지며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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