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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우후라…배우 니셸 니콜스, 심부전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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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니셸 니콜스가 사망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CNN 등 외신들은 배우 니셸 니콜스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들에 따르면 배우 니셸 니콜스는 지난 30일 향년 8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가족들의 입장을 대변하게 된 영화 제작자 스카이 콘웨이는 니셸 니콜스의 사망 원인이 심부전이라고 밝혔다.
 
'스타트렉' 화면 캡처
'스타트렉' 화면 캡처
 
니셸 니컬스는 미국 국적의 배우다. 그는 '히어로즈' '스노우 독스' '퓨쳐라마'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특히 니셸 니콜스는 '스타트렉'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니오타 우후라 캐릭터를 연기하며 저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당시 그가 연기한 우후라 캐릭터는 USS 엔터프라이즈의 통신장교다.

니셸 니콜스는 당시 영화나 드라마 작품에서 주연을 맡은 최초의 흑인 여성들 중 한 사람이었다. 

'스타트랙: 디 오리지널 시리즈' 출연 당시 니셸 니콜스의 캐릭터는 백인 남성 캐릭터인 커크와 키스신으로 더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키스신는 미국 TV 역사상 최초의 다른 인종간의 키스신으로 회장되고 있다.

배우 니셸 니콜스는 '스타트렉' 시리즈 외에도 꾸준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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