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제5호 태풍 송다 예상 경로가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기상청에 따르면 제5호 태풍 송다는 오전 9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서쪽 약 41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소형 크기의 태풍 송다는 현재 시간당 28km의 속도로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풍 반경은 180km이고, 최대 풍속은 초당 18m이다.
기상청은 태풍 송다가 중국 상하이를 거쳐 칭다오로 이동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또 36시간 이내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31일까지 제주 50~150mm, 전남 30~80mm, 전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150mm 이상, 그 밖의 남부지방은 10~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태풍 송다로 인해 제주도 해수욕장 2곳과 한라산국립공원 탐방로 등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30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도 중문·성산 해수욕장 2곳을 사전통제하고, 한라산국립공원 7개 탐방로를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30일 오전 10시 기상청에 따르면 제5호 태풍 송다는 오전 9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서쪽 약 41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기상청은 태풍 송다가 중국 상하이를 거쳐 칭다오로 이동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또 36시간 이내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31일까지 제주 50~150mm, 전남 30~80mm, 전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150mm 이상, 그 밖의 남부지방은 10~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태풍 송다로 인해 제주도 해수욕장 2곳과 한라산국립공원 탐방로 등이 통제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7/30 12: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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