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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영업왕 마이노 송민호, 강승윤에게 캠핑세트 30만원에 팔고…기안84-전현무-박나래 경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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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영업왕 송민호가 강승윤에게 캠핑세트 30만원에 팔고 박나래에게 경매로 테이블, 의자세트를 구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MC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키, 코드쿤스크의 진행으로 영업왕 마이노 위너 송민호의 일상이 나왔다. 


 
MBC‘나 혼자 산다’방송캡처
MBC‘나 혼자 산다’방송캡처

송민호는 가구 배치로 새로워진  집을 공개했는데 지난 방송에서 논란이었던 실내 산소 부족에서 벗어나기 위해 달라진 환기습관을 보여줬다. 송민호는 과거보다 낮잠을 덜 자는 것 같다고 밝혔지만 바로 잠을 자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송민호의 집에 아침부터 강승윤이 방문을 했는데 캠핑 장비 중고 판매를 준비하던 송민호는 강승윤에게 솔깃한 제안을 했다. 강승윤은 송민호의 캠핑의자에 앉아보고 “편안하다”고 했고 “내가 너니까 10만원 줄테니 사라고 하자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민호는 강승윤에게 캠핑용 탁자와 랜턴을 보여줬고 ”원래 없지만 카라 비너를 달아놨다. 다 합쳐서 30만원이다“라고 했고 강승윤은 ”가족끼리 너무 한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송민호는 ”너 강 씨 아니냐? 나 송씨다“라고 하며 선을 그었고 펄럭귀 강승윤은 바로 돈을 보내게 됐다.

송민호는 멤버들이 탐낼 만한 테이블을 직접 스튜디오에 가져왔는데 전현무, 박나래, 키가 서로 사겠다고 달려들게 됐고 송민호는 경매를 하게 됐다. 전현무는 송민호가 ”20부터 가겠다“고 하자 ”40“이라고 불렀고 기안84는 ”50“이라고 말했다. 결국, 송민호는 경매 열기가 심해지자 멤버들에게 가위, 바위, 보를 하라고 했고 박나래가 이기게 됏다.

송민호는 지난 샤이니 키와 최민호와 다르게 강승윤과 외출을 하면서 하염없이 방구석 패션쇼를 펼치지만 강승윤은 계속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고 클래식카를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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