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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디스·알티, '쇼미11' 프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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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래퍼 저스디스와 프로듀서 알티(R.Tee)가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쇼미) 시즌11 프로듀서진으로 합류한다고 엠넷이 29일 밝혔다.

저스디스는 지난 시즌9에 프로듀서로 등장했다. 앞서 시즌11 첫 번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프로듀서팀 '그루비룸'과 한 팀을 이뤘다.

알티는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의 히트곡을 제작했다. 블랙핑크의 '불장난',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과 리사의 싱글 '머니(Money)' 등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저스디스는 "우리와 잘 어울리는 지원자를 만나고 싶다"라고 밝혔다. 알티는 "자신만의 색이 뚜렷한 지원자, 특유 개성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쇼미11'엔 릴보이·그루비룸, 박재범·슬롬, 더콰이엇·릴러말즈가 프로듀서 군단으로 합류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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