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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7대 종단 지도자들 "이명박·이재용·김경수 통큰 사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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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국내 7대 종단 지도자 모임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명박 전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요청했다.

종지협은 26일 탄원서를 통해 "국민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고자 검토되고 있는 8·15 특별대사면 조치계획을 우리 종교 지도자들은 적극 지지한다"며 "전직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들과 경제인들에 대한 사면과 함께 서민 생계형 민생사범 등에 대한 대대적인 사면을 통해 국민 대화합이 이뤄질 수 있길 간절히 염원한다"고 밝혔다.

"나라가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국난극복이라는 국가적 당면과제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상남도 도지사, 이석기 전 의원 등 정치인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경제인에 대한 사면복권으로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갈 수 있도록 윤석열 대통령님의 담대하면서도 통 큰 결단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종지협은 "법 앞에 누구도 차별이 존재할 수는 없다"며 "하지만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이 다시금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야말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종지협은 1997년 10월 종교간 화합과 교류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한국사회 대표적인 7개 종교 수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종지협 공동대표의장을 맡고 있다. 공동대표는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대주교,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유교 손진우 성균관장, 천도교 박상종 교령,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김현성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임시대표회장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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