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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11', '마약 논란' 오왼→자메즈 지원?…프로듀서까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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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마약 적발로 물의를 일으켰던 래퍼 오왼 오바도즈(Owen)과 자메즈(Ja Mez)가 '쇼미더머니11'에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자메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쇼미더머니11' 지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자메즈는 '마약'이라고 적힌 분식점에서 등장, "대마초 해봤어, LSD해봤어, 딴 약은 손도 안대. 유리창 깨봤어, 쌍욕도 해봤어, 여자는 절대 안 때려"라며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오왼 / 자메즈
오왼 / 자메즈
 
또한 오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주잔을 설거지하는 영상을 게재, 일각에서는 "(설거)지원 영상을 게재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자메즈의 팬들이 모인 오픈 채팅방 '안 고독한 자메즈 방'에는 그의 데이트폭력, 마약 흡입 등을 주장하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되며 논란이 일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자메즈는 "전 여자친구 A씨가 안고독 방을 통해 공유한 글과 사진들은 허위다. 오히려 A씨가 나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경향이 있었고, 상대방을 떼어내기 위해 밀치는 과정에서 데이트폭력 가해자로 신고 당했다"고 해명했다. 다만, 대마초와 LSD 흡입 논란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하프타임레코즈(좌), 에어리어(우)
 
오왼은 지난 2019년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래퍼 나플라와 루피, 영웨스트, 블루와 함께 소속사 작업실 등지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입건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해당 소식이 2020년 '쇼미더머니9' 오왼이 1차 조별 심사 예선에서 합격한 후 다음 단계로 진출된 상태에서 알려지자, 제작진 측은 오왼을 즉시 방송에서 하차시키고 방송에서 편집한 바 있다.

지원 영상을 게재했으나, '쇼미더머니11'에 실제로  참가하게 될 지는 미지수인 상황. 누리꾼들은 "인물도 없는데 자메즈는 나왔으면 좋겠다", "오왼은 못 나올 것 같은데", "참가 지원 영상인지도 모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쇼미더머니11'은 최근 체육관 예선, 미국 예선 부활을 알렸으며, 현재 첫 프로듀서 라인업으로는 릴보이와 그루비룸이 공개됐다. 방영 예정일은 올해 하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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