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뮤지컬 '마타하리' 공연 중 배우 윤소호와 앙상블 배우가 추락 사고를 겪은 가운데, 다시 무대를 재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샤롯데씨어터에는 뮤지컬 '마타하리'의 공연이 진행된 가운데, 공연 중 뮤지컬 배우 윤소호와 앙상블 배우가 추락 사고를 겪은 사실이 전해졌다.
이날 공연에는 구조물 위로 올라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펼쳐진 가운데, 구조물이 객석 방향으로 엎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
이후 두 배우는 객석 쪽으로 떨어졌고, 앙상블 배우는 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뮤지컬 '마타하리' 측은 잠시 후 중단되었던 장면부터 다시 무대를 재개, 부상을 입은 배우 윤소호가 다시 등장했다.
한 누리꾼이 밝힌 제작사 EMK와의 통화 내용에 따르면, "배우 교체까지 고려했으나, 배우분이 괜찮다고 의지를 밝혔다. 제작진 측에서는 '병원에 가셔라'라고 말씀드렸지만, 배우 분이 '안 가도 된다'고 말해 계속 진행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해당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안 다쳤어도 공연 재개가 말이 되냐", "중단하고 구조물을 점검하는 게 정상", "관객들은 원하지 않는다"며 비판을 가했다.
이와 관련해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의 입장을 받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지만, 응답을 받지 못했다.
22일 샤롯데씨어터에는 뮤지컬 '마타하리'의 공연이 진행된 가운데, 공연 중 뮤지컬 배우 윤소호와 앙상블 배우가 추락 사고를 겪은 사실이 전해졌다.
이날 공연에는 구조물 위로 올라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펼쳐진 가운데, 구조물이 객석 방향으로 엎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
이후 두 배우는 객석 쪽으로 떨어졌고, 앙상블 배우는 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뮤지컬 '마타하리' 측은 잠시 후 중단되었던 장면부터 다시 무대를 재개, 부상을 입은 배우 윤소호가 다시 등장했다.
한 누리꾼이 밝힌 제작사 EMK와의 통화 내용에 따르면, "배우 교체까지 고려했으나, 배우분이 괜찮다고 의지를 밝혔다. 제작진 측에서는 '병원에 가셔라'라고 말씀드렸지만, 배우 분이 '안 가도 된다'고 말해 계속 진행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해당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안 다쳤어도 공연 재개가 말이 되냐", "중단하고 구조물을 점검하는 게 정상", "관객들은 원하지 않는다"며 비판을 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7/22 16: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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