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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격리 중”…옹성우, 코로나19 확진→스케줄 취소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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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1일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옹성우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이 맞다”고 답했다.

이어 “19일에 선제적 검사를 진행했고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가 격리 중”이라고 현재 옹성우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옹성우/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옹성우/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이날 뉴스1은 옹성우가 컨디션 이상으로 진행한 선제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판타지오 측은 이후 옹성우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서도 “지난 19일 옹성우 군은 컨디션 난조로 인해 선제적 조치로 자가 진단 키트 검사 및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하였고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는 “가벼운 목감기 증상 외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라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코로나19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소속사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아티스트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옹성우는 최근 영화 ‘별빛이 내린다’와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캐스팅 됐으며,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하 판타지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 옹성우 팬클럽 담당자입니다.

지난 19일, 소속 아티스트 옹성우 군은 컨디션 난조로 인해 선제적 조치로 자가 진단 키트 검사 및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하였고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옹성우 군은 가벼운 목감기 증상 외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이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코로나19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아티스트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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