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양챔피언십(총상금 550만 달러)을 앞둔 이정은(26)이 연습 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뒤 활짝 웃었다.
이정은은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번째 홀인원을 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정은은 홀에 꽂힌 깃발을 왼손으로 잡고 홀인원을 자축했다.
연습 라운드였지만, 홀인원으로 컨디션을 점검한 이정은은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 한을 풀겠다는 각오다.
이정은은 지난해 연장 접전 끝에 호주 교체 이민지에 패해 우승을 놓쳤다. 3라운드까지 5타 차 단독 선수였기에 아쉬움은 더했다.
이번 시즌 이정은은 우승 없이 톱10에만 3차례 진입했다.
2019년 US여자오픈에서 처음 우승한 이정은은 통산 2승을 노린다.
21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서 이정은은 캐롤라인 마손(독일), 스페타니 메도우(영국)와 한 조에서 1, 2라운드를 시작한다.
한편 이번 대회엔 이정은 외에도 고진영(27), 김세영(29), 김효주(27), 박인비(34), 박민지(24) 등 한국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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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은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번째 홀인원을 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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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이정은은 우승 없이 톱10에만 3차례 진입했다.
2019년 US여자오픈에서 처음 우승한 이정은은 통산 2승을 노린다.
21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서 이정은은 캐롤라인 마손(독일), 스페타니 메도우(영국)와 한 조에서 1, 2라운드를 시작한다.
한편 이번 대회엔 이정은 외에도 고진영(27), 김세영(29), 김효주(27), 박인비(34), 박민지(24) 등 한국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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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7/20 17: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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