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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한아름, 둘째 임신 고백→남편 김영걸·아들과 행복한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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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가족과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지난 18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영상 여러 개를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하남 아쿠아필드를 찾은 한아름, 김영걸 부부와 아들 재하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아름 인스타그램
한아름 인스타그램
한아름은 지난 8일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한아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홀한알음을 통해 "4월 24일 뒤늦게 제게 최고의 생일 선물이 왔어요"라고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사실 생일 때부터 이상하다 싶었어요. 첫째 때랑 느낌이 같았죠. 그래서 생일날도 그냥 집에 있었는데 참 신기하게 정말 보물이. 근데 정말 계속 졸리고 둘째라 그런가 입덧도 엄청 일찍 왔어요. 근데 촬영 때문에 말할 수 없어서 전에 말할 수 없는 비밀 편. 그때 임신이었답니다"라고 알렸다.

또 "사실 예전에 연하게 두 줄 나왔는데 병원 가보니 아니었어요. 자연유산. 저희 부부 둘째 계획이 있었지만 쉽게 오지 않았거든요. 근데 어쩜 엄마 아빠 싸우지 말라는 듯이 이때 딱 왔는지"라고 말했다.

1994년생인 한아름의 나이는 29세로, 지난 2019년 10월 사업가 김영걸과 결혼한 뒤 2020년 5월 아들 재하 군을 얻었다.

한아름, 김영걸 부부는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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