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유럽연합(EU)은 18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산 천연가스 수입량을 두 배로 확대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마켓워치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아제르바이잔과 오는 2027년까지 천연가스 공급량을 최소한 연간 200억㎥로 배증하기로 합의했다.
집행위원회는 '남부 가스 회랑'이라고 부르는 카스피해에서 유럽을 잇는 천연가스 루트를 통해 아제르바이잔산 가스 수입량이 이처럼 확충된다고 전했다.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산 화석연료 의존에서 탈피를 모색하는 EU의 중요한 파트너인 아제르바이잔과 에너지 협력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집행위원회는 아제르바이잔이 이미 2022년 EU에 천연가스 공급을 120억㎥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은 2021년에는 연간 81억㎥의 천연가스를 공급했는데 올해는 이를 50% 가까이 증대한 셈이다.
천연가스 수입을 전적으로 러시아에 의존해온 EU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대체 조달처 다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그리스는 불가리아에 아제르바이잔산 천연가스를 공급할 새로운 에너지 파이프라인을 지난 8일 구축했다. 불가리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4월부터 러시아산 가스 공급이 중단됐는데 10월부터 새 파이프라인을 통해 아제르바이잔산 가스를 받게 된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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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위원회는 아제르바이잔이 이미 2022년 EU에 천연가스 공급을 120억㎥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은 2021년에는 연간 81억㎥의 천연가스를 공급했는데 올해는 이를 50% 가까이 증대한 셈이다.
천연가스 수입을 전적으로 러시아에 의존해온 EU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대체 조달처 다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그리스는 불가리아에 아제르바이잔산 천연가스를 공급할 새로운 에너지 파이프라인을 지난 8일 구축했다. 불가리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4월부터 러시아산 가스 공급이 중단됐는데 10월부터 새 파이프라인을 통해 아제르바이잔산 가스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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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7/19 03: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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