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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려항공 여객기 2년 만에 동해안으로 선회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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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북한 고려항공의 투폴레프-204 여객기가 14일 동해상으로 시험 선회비행을 했으며 북한 여객기가 항적 신호를 발하며 비행한 것은 거의 1년 만에 처음이라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NK NEWS)가 보도했다.

민간 항공데이터 수집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고려항공 투폴레프-204 역개기가 평양 인근에서 오전 10시쯤 이륙해 함경북도 함흥 방향으로 비행했으며 몇 분 동안 항적이 사라졌다가 다시 평양으로 향했다.

북한 상공에서 여객기가 운항되고 있다는 점은 인공위성 사진으로 여러차례 확인된 바 있으나 항공궤적 신호를 발하며 운항한 것은 거의 1년 만에 처음이다.

여객기가 함흥에 착륙하지 않고 선회비행만 한 이유는 분명치 않다. 보잉777 조송사 출신인 에드 콘디트는 여객기 항로와 고도를 보면 시험비행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장시간 운항하지 않은 투폴레프-204 여객기에서 북한이 심각한 고장을 확인하고 수리한 뒤 시험비행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선회비행을 한 여객기의 등록번호는 P-633이다. 이 비행기는 2020년 3월까지 3년 동안 블라디보스토크와 평양간 국제노선을 운행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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