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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인디 활성화 '트랙제로', 라이브로…'얼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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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인디음악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멜론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의 라이브 공연 프로그램 '트랙제로 얼라이브(Alive)'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트랙제로'는 그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인디 명곡들로 구성된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목요일마다 멜론의 메인화면과 멜론 스테이션 내 동명의 음악방송을 통해 알려온 프로젝트. 기타리스트 이상순, 박정용 벨로주 대표, 김학선·이대화·박준우 대중음악평론가, 변고은 작가 등 전문위원 6인이 큐레이션을 담당한다.

'트랙제로 얼라이브'는 올해 상반기 동안 멜론 트랙제로로 조명 받은 인디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다. 오는 28일부터 연말까지 격주 목요일마다 지속적으로 열린다. 총 12회에 걸친 오프라인 공연이 마련된다.

한 번의 공연마다 3~4팀이 선정된다. 6개월 동안 약 40개팀이 팬들과 만나게 된다. 서울 홍대 앞 대표적 라이브 공연장인 벨로주 홍대, 프리즘홀, 왓챠홀 세 곳이 공연장이다.

첫 1~2회차 공연은 트랙제로의 '당신의 귀를 열어줄 숨은 목소리, 3~4회차 공연은 '90년대생들이 온다' 플레이리스트로 주목 받은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뉴시스 제공
28일 1회차 공연에 김훨·웨스턴카잇·버둥, 7월11일 2회차엔 이주영·장들레·송예린이 출연한다. 3~4회차 '90년대생들이 온다'부터의 출연 뮤지션은 추후 공지된다.

멜론은 "이로써 단독공연이 어려운 아티스트는 물론, 2년이 넘는 코로나 기간 동안 제대로 된 공연을 열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은 인디음악 업계 전체에 큰 힘이 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허준혁 음악사업전략제휴실장은 "멜론 트랙제로는 평소 접하긴 힘든 인디음악을 대중에 널리 소개하며 K팝의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며 "'트랙제로 얼라이브'까지 동반으로 운영해 아티스트와 팬이 더욱 끈끈한 음악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멜론은 모든 '트랙제로 얼라이브'공연 영상을 멜론 내 동영상 서비스 멜론TV와 유튜브에 공개한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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