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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카키바라’ 사건 무엇?…일본 소년법 개정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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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일본 '사카키바라’ 사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14일 오후 방송될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일본을 뒤흔든 14살 살인마 '사카키바라’ 사건을 조명한다. 

지난 1997년 5월 효고현 고베시 한 중학교에서 범행선언문과 함께 실종됐던 어린아이 시신이 발견됐다. 

당시 편지에는 “게임이 시작됐습니다. 나는 살인이 즐거워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후 지역언론사로 2차 범행예고 쪽지가 오기도.
 
JTBC ‘세계 다크투어’ 캡처
한달 뒤, 체포된 범인은 중학생인 아즈마 신이치로였다. 조사 결과 그는 이미 초등학생을 때려 사망케 하는 등 3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997년 6월 체포된 아즈마 신이치로는 7년간 소년원에 수감됐다가 2005년 석방됐다. 이후 그는 행동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범행을 수기로 출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줬으며, 형사 처벌 대상 연령을 낮추는 소년범 개정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세계다크투어'는 전 세계의 비극적인 역사와 극악무도한 범죄 현장을 살펴보는 ‘다크 투어리즘’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던 사건, 사고의 현장에 대해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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