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은주 "앤디는 나보다 친구가 먼저" 서운함 폭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이은주가 남편 앤디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TV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혼부부인 그룹 신화의 앤디와 이은주가 다투는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이은주가 울컥했다.

이날 부부는 홍대 데이트를 약속했다. 하지만 앤디는 "홍대 다음에 가면 안돼?"라며 집 앞에 급하게 친구가 찾아왔다고 설명하고 친구를 만나러 나갔다. 이은주는 앤디가 나간 사이 잠이 들었고 약 한 시간 뒤 집으로 돌아온 앤디는 화를 풀어주려 요리를 만들었다.

부부는 식탁에 앉아 대화를 이어갔다. 이은주는 빨리 돌아온 앤디에게 친구를 만나지 않았냐고 물었고 앤디는 "만났는데 자꾸 신경이 쓰여 장 보고 집에 왔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이어 이은주는 "오빠 내가 화나면 밥 먹이잖아. 밥 먹으면서 풀리는 적도 많았는데 대화를 해야 마음도 풀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과거 자신이 준비했던 이벤트를 언급했다. 이은주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위해 앤디가 친구들 없이 귀가하게 하려고 결혼 준비 관련 문서 작업도 부탁했지만 결국 이벤트에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이은주는 "서프라이즈 이벤트의 문을 연 사람은 오빠가 아니라 오빠의 친구들이었다. 웃고 넘길 수도 있는 일이지만 그동안 쌓인 것들이 터진 것. '결국 또 친구들이랑 왔구나'싶었고 심하게 말하면 불청객이 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앤디는 "문서 작업을 못해 도와달라고 친구들을 부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은주는 "내가 큰 걸 바라는 거냐. 내가 '나가자' 할 때마다 표정이 어떤 줄 아느냐. 우리 아직 신혼인데 홍대까지 안 가도 됐다. 그냥 바로 앞에만 나가도 됐다. 그런데 친구 연락 오고 바로 나가니까"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앤디는 "얘기하지 않았느냐. 서울 가서 사람들 만나고 바쁠 수 있다고 했다. 자기가 충분히 이해한다고 했다"라며 서울에 오기 전 이은주를 위해 결심했던 약 9개월의 제주살이에 대해 언급했다.

이은주는 "늘 오빠가 나보다는 친구들, 나랑 데이트하는 것보다는 친구들이랑 노는 걸 좋아한다"라며 그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감정이 쌓여온 것이라고 말했다.

부부는 대화를 마치고 농담을 주고 받으며 서로 화내지 않는 말투로 이야기 나누는 연습을 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ag
#newsis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