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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영록, 근황 공개…리즈 시절→나이-자녀-와이프 등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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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전영록이 자신의 근황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그의 나이와 리즈 시절 등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는 전영록은 여전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하는 전영록은 자신의 노래를 통해 무대를 꾸미는 후배들을 보며 만족감을 표현한다. 특히 그는 김태연 등의 노래에 코러스를 넣어 주기도 한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화면 캡처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전영록은 김다현의 무대가 끝난 이후 "대단하다. 최고다. 잘 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올해 나이 69세인 전영록은 데뷔 이후 다양한 음악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데뷔 이후 전영록은 집안 배경으로도 주목 받았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화면 캡처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화면 캡처
 
전영록의 아버지는 배우 황해, 어머니는 가수 백설희다. 아빠 황해는 '그들도 우리처럼' '독 짓는 늙은이' '목포의 눈물' '임꺽정' '동백아가씨' '이대로 죽을 수 없다' '전쟁과 인간' '성웅 이순신' '쇠사슬을 끊어라' '홍의 장군'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엄마 백설희는 '봄날은 간다' '아메리카 차이나 타운' 등의 노래를 발표한 바 있다.

가수 전영록은 리즈 시절 '불티' '내사랑 울보' '애심' '종이학'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전영록은 과거 전부인 탤런트 이미영과 결혼해 슬하에 전보람, 전우람을 자녀오 뒀으나 이혼했다. 이후 현재의 아내와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와이프와 재혼 이후 슬하에 아들 2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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