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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선수 4명부터 7명까지…문제 없이 프리킥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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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해외로 진출한 한국 여자축구 선수들이 자신만의 저력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2'에서 글로벌 축구 스타 특집 3탄으로 해왜를 제패한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지소연, 조소현, 이금민, 이영주가 출연해 '어쩌다벤져스'에게 필살기 레슨을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는 전 '첼시FCC 위민' 소속이었던 지소연과 '토트넘 홋스퍼FC 위민' 소속 조소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WFC' 소속 이금민, '마드리드 CFF' 소속 이영주 등이 함께한다.

필살기 레슨 시간에 지소연은 '어쩌다벤져스' 선수들과 1대 N 프리킥 대결을 했다. 처음 선수 4명을 시작으로 7명까지 견고하게 쌓은 수비벽을 뚫고 골문을 흔들어 월드 클래스의 실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2년 전 지소연이 '뭉찬'에 방문했을 당시 프리킥 극찬을 받았던 모태범은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 지소연의 화를 돋웠다. 이에 안정환 감독이 모태범의 축구화에 사인펜으로 공을 찰 위치를 그려줬다.

이어 조소현은 자신의 필살기인 중거리 슛을 지도했는데 유달리 중거리 슛에 약한 '어쩌다벤져스'는 일직선으로 뻗어나가는 조소현의 슛을 보고 박수갈채를 보냈다. 조소현에 디테일한 코칭을 받은 허민호는 중거리 슛을 성공시켰는데 이는 '어쩌다벤져스'의 질투를 불러와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지소연과 이영주가 뭉친 안정환 팀, 조소현과 이금민이 뭉친 이동국 팀으로 나뉘어진 8대 8 자체 경기가 몰입을 높였다. 전반 6분 이동국 팀 김태술의 자책 골로 안정환 팀이 1점 앞서간 가운데 안정환 팀 골키퍼로 골키퍼 데뷔전에 나선 이형택이 연이은 선방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후반전에서 지소연이 한 골을 넣으며 점수 차를 벌린 안정환 팀은 무아지경 댄스로 기쁨을 표출했다. 분위기를 가져간 안정환 팀의 계속되는 공격적인 플레이에 지친 이동국 팀은 더 이상 교체할 멤버가 없어 이동국 수석 코치가 직접 선수로 투입됐다. 이동국 수석 코치는 타오르는 열정과 달리 급격한 체력 저하를 보였고 회심의 발리슛도 먹히지 않아 짠내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안정환 팀 류은규가 지소연의 스루패스를 받아 망설임 없이 슈팅으로 연결, 골문을 흔들면서 3대 0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날 여자 축구 4인방이 뽑은 MOM은 무실점으로 성공적인 골키퍼 데뷔를 한 이형택, 공격과 수비 밸런스가 좋았던 허민호에게 돌아갔다. 이형택은 지소연과 이금민에게, 허민호는 조소현과 이영주에게 각각 선택을 받았다.

한편, 다음주도 게속되는 글로벌 축구스타 특집으로 황의조 역시 '어쩌다벤져스'를 찾는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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