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한국작가회의가 오는 12일 고(故) 채광석 시인의 국민훈장 모란장 추서식 및 제35주기 추모제를 개최한다.
한국작가회의에 따르면 채 시인은 지난달 10일 6·10민주항쟁 35주년 기념식에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서훈받았다.
고인은 생전에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활동하며 1980년대 민족문학운동을 선도했다. 자유실천문인협회 총무간사 및 집행위원, 민중문화운동협의회 실행위원, 민통령 문화예술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반독재투쟁을 한 민주화운동가로 알려져있다. 한국작가회의는 지난 2004년 그를 '명예 사무총장'으로 추대한 바 있다.
행사는 광주 북구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제2묘원에서 열린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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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생전에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활동하며 1980년대 민족문학운동을 선도했다. 자유실천문인협회 총무간사 및 집행위원, 민중문화운동협의회 실행위원, 민통령 문화예술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반독재투쟁을 한 민주화운동가로 알려져있다. 한국작가회의는 지난 2004년 그를 '명예 사무총장'으로 추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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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7/07 17: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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