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 피네이션과 계약만료 "아티스트 행보 응원"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가수 제시(Jessi)가 피네이션을 떠난다. 

6일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와 제시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고 밝혔다. 

피네이션은 "제시는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보다 많은 팬분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자리 매김했다"며 "나아가, 그러한 과정과 성과는 피네이션의 모든 구성원들에게도 긍정적이고 즐거운 자극이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앞으로 펼쳐질 제시의 아티스트 행보를 응원할 것이며, 그녀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시는 2005년 업타운 싱글 앨범 [Get Up]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앞서 제시는 지난 2019년 1월 피네이션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합류했다. 이후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4월 새 싱글 'ZOOM'을 발표한 제시는 예능 '식스 센스',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은 현아, 던, 스윙스, 크러쉬, 헤이즈, 페노메코, TNX 등이 소속돼 있다. 

아래는 피네이션 측 공식입장.

김현서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