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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와이프' 이은주-류이서-나혜미, 러브스토리 재조명…'직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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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신화 멤버 앤디, 이은주 아나운서가 방송을 통해 결혼식을 공개하면서 신화 멤버들 또한 근황을 밝힐 예정이다.

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앤디와 이은주 아나운서의 결혼식장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화 완전체와 전진 아내 류이서, 에릭 아내 나혜미가 모습을 나타낸다.
 
류이서 인스타그램
류이서 인스타그램

 

승무원 출신인 류이서는 전진과 함께 '동상이몽2'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전진은 "아내의 외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이해심과 배려심이 있다. 그리고 효녀다. 제가 처음 만났을 때 이런 순수한 여자가 있구나 싶더라. 정말 다행이다, 하늘에서 내려준 보물이다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그는 "첫인상이 반했다 정도가 아니라 내 인생 짝을 드디어 찾았다 싶더라. 심장이 뛰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연락처를 알게 돼서 제가 계속 연락을 했다. 그러다 단둘이 만나게 됐다"고 했다. 류이서는 "그때 오빠가 눈을 잘 못 보더라. 사이다를 주는데 손을 떨었다. 그런 걸 보고 약간 호감이 갔다. 이 사람도 사람이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다섯 번째 만남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과거 아시아나 항공의 객실 승무원이었던 류이서는 현재 나이 40세로, 전진보다 3살 연하다. 현재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나혜미 인스타그램
나혜미 인스타그램

 

나혜미는 지난 2017년 7월 에릭과 결혼 후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첫 작품으로 '하나뿐인 내편'을 선택하며 컴백했다. 나혜미는 에릭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과거 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락이 와서 연락을 주고받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나혜미는 "잡지에 나온 내 모습을 보고 기억이 남았다고 하더라"며 "처음에는 누가 장난하거나 사칭하는 줄 알았다"고 했다. 에릭과는 12살 나이 차이가 나며 전진, 류이서 부부와 마찬 가지로 아직까지 자녀가 없다.
 
앤디 인스타그램, 이은주 SNS
앤디 인스타그램, 이은주 SNS

 

마지막으로 이번 화의 주인공인 앤디, 이은주 부부는 신화 멤버 중 세 번째 유부남에 등극했다. 이은주는 전 제주 MBC 아나운서 출신이다. 1990년생으로 나이 33세인 이은주는 앤디와 9살 나이 차이가 나며,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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