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양현석의 동생 양민석이 YG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로 선임됐다.
1일 YG엔터테인먼트는 양민석 전 대표이사를 다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는 내용을 공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YG엔터테인먼트는 양민석, 황보경 공동 대표 이사 체제로 경영을 이어간다.
양민석 대표는 지난 2019년 6월 20일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자리에서 사임했다. 당시 YG 소속 가수 비아이(본명 김한빈) 마약 혐의 은폐 의혹, 빅뱅 탑(본명 최승현) 마약 혐의 관련 의혹 등 각종 논란이 이어지던 것이 결정적 이유였다.
당시 그는 "양현석 총괄님과 저는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는 믿음에 그동안의 온갖 억측들을 묵묵히 견디며 회사를 위해 음악 활동과 경영에 몰입하고 있었습니다"라는 내용의 레터를 내부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양민석 대표는 "이제는 최근의 이슈들과 관련 없는 소속 연예인들까지 지속적으로 힘들게 하는 여러 상황들을 보면서 더 이상 인내하고 견디는 것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성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큰 변화가 필요합니다. 또한 양현석 총괄님께서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다고 한 결정이 오해 없이 전달되기 위해서는 저의 입장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사임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양민석 대표 사임 전 형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역시 YG엔터테인먼트에서 직책을 내려 놓겠다고 밝힌 상황이었다.
다만, 양민석 대표는 대표직을 내려 놓은 이후에도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지분 3.48%를 보유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양민석 대표의 복귀 소식이 전해진 이후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오늘(1일) 오후 2시 33분 기준 4만345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수치는 전일 대비 1.59% 하락한 수준이다.
양민석 대표의 복귀가 YG엔터테인먼트의 향후 행보와 주가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일 YG엔터테인먼트는 양민석 전 대표이사를 다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는 내용을 공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YG엔터테인먼트는 양민석, 황보경 공동 대표 이사 체제로 경영을 이어간다.
양민석 대표는 지난 2019년 6월 20일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자리에서 사임했다. 당시 YG 소속 가수 비아이(본명 김한빈) 마약 혐의 은폐 의혹, 빅뱅 탑(본명 최승현) 마약 혐의 관련 의혹 등 각종 논란이 이어지던 것이 결정적 이유였다.
당시 그는 "양현석 총괄님과 저는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는 믿음에 그동안의 온갖 억측들을 묵묵히 견디며 회사를 위해 음악 활동과 경영에 몰입하고 있었습니다"라는 내용의 레터를 내부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양민석 대표는 "이제는 최근의 이슈들과 관련 없는 소속 연예인들까지 지속적으로 힘들게 하는 여러 상황들을 보면서 더 이상 인내하고 견디는 것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성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큰 변화가 필요합니다. 또한 양현석 총괄님께서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다고 한 결정이 오해 없이 전달되기 위해서는 저의 입장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사임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양민석 대표 사임 전 형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역시 YG엔터테인먼트에서 직책을 내려 놓겠다고 밝힌 상황이었다.
다만, 양민석 대표는 대표직을 내려 놓은 이후에도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지분 3.48%를 보유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양민석 대표의 복귀 소식이 전해진 이후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오늘(1일) 오후 2시 33분 기준 4만345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수치는 전일 대비 1.59% 하락한 수준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7/01 14: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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