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김동규, 박창근과 듀엣 호흡…나이 등 눈길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성악가 김동규가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보인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하는 성악가 김동규는 박창근과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규와 박창근이 부르는 노래는 '마이웨이(My Way)'다. 두 사람은 안정적인 호흡과 매력적인 음색을 자랑한다.
   
성악가인 김동규와 포크 가수인 박창근이 어떤 호흡을 보여주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동규가 박창근과의 무대 이후 그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전해지며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하는 김동규는 성악가로 활동하며 꾸준히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동규의 올해 나이는 58세다. 그는 전부인과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을 자녀로 뒀으나 끝내 이혼했다. 이혼 이후 김동규는 자녀와 만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동규는 전 아내와의 이혼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전 와이프와) 93년도에 결혼해서 99년에 헤어졌다. 아이 엄마가 싫은 것보다 결혼 생활 자체가 힘들었던 것 같다. 결혼해서도 11개월을 나가서 살았다"라며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공연을 해야 했던 상황 등을 회상한 바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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