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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골 때리는 그녀들' 월드클라쓰, 구척장신 꺾고 최종 3위 등극 '김진경 아쉬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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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윤민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구척장신과 월드클래쓰가 막상막하 경기 끝에 최종적으로 3,4위를 결정지었다.

2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슈퍼리그 3,4위전으로 구척장신과 월드클라쓰가 붙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처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처
이날 3,4위 전으로 붙은 두 팀의 의지는 남달랐다. 구척장신의 감독 백지훈은 "4위는 단상에 못 올라가지 않느냐"며 3위 욕심을 냈다. 그렇게 뜨거운 열기로 시작된 경기에서 구척장신의 이현이는 골을 넣었다. 전반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

골을 잡고 빠른 속도로 달려 먼 거리에서 슛을 차 바로 골을 만든 것이다. 이를 본 선수와 감독들은 "이래서 속도가 무서운 것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월드클라쓰의 사오리 역시 "지난 번에 구척장신이 6골 차이로 지지 않았느냐. 그래서 더 연습을 하고 왔을 것이다"라며 긴장하는 모습이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처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처
이후에도 구척장신의 기세는 무서웠다.  구척장신은 두 번이나 공을 골대 포스트에 맞추며, 아슬아슬하게 골을 넣지 못했다. 그런데 사오리가 공을 뺐은 후 바로 달려서 골을 만들었다.

그렇게 점수는 1:1이 됐다. 치열한 전반전의 모습이었다. 1:1로 전반전이 끝나고 구척장신팀은 김진경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는 입장이었다. 김진경이 유학을 앞둔 상황이기 때문이다. 김진경은 이에 대해 "인생에서 축구가 갑자기 끝나면 너무 슬플 것 같다. 밥만 먹고 축구만 하지 않았냐"고 했다.

백지훈 감독은 "진경이를 즐겁게 보내주고 싶었다"고, 아이린은 "진경이가 마음 편히 유학갈 수 있게 언니로서 이겨주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그렇게 시작된 경기에서 월드클라쓰는 골을 넣었다. 중거리 슛이었고 비디오 판독을 거쳐 골로 인정됐다.

전반에 선제골을 내줬던 월드클라쓰가 2:1로 역전을 이룬 것이다. 그렇게 경기는 끝이 났고 월드클라쓰가 3위, 구척장신이 4위로 슈퍼리그를 마무리했다.

이어 슈퍼리그 결승전을 앞둔 국대패밀리와 액셔니스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액셔니스타의 감독 이영표는 상대를 무너트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특히 수비를 잘할 것을 지시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처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처
이영표는 "강한 팀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하나 있다. 정신력이다. 수비를 공고히 해야 한다. 그렇게 상대의 전력에 밀린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아무리 밀려도 세번의 기회는 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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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2022-06-30 19:06:21
골때녀 조혜련 기사 감사합니다 불후의명곡 공동우승자 김기태 가수님이 비상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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