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옥주현에게 고소를 당한 가운데, 뮤지컬 배우 신영숙, 정선아가 옥주현의 SNS 계정을 '언팔'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신영숙과 정선아는 옥주현과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맺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옥주현은 여전히 두 사람을 팔로잉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옥주현이 김호영을 고소한 뒤 정선아와 신영숙이 옥주현과의 팔로잉 관계를 끊은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지난 14일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
해당 글은 뮤지컬 '엘리자벳' 라인업이 공개된 이후 게재됐다. 김호영은 '옥장판' 사진, 뮤지컬 무대를 연상시키는 스티커를 덧붙여 옥주현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당시 김호영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후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에 옥주현이 관여한 것이 아니냐는 허위사실과 루머가 확산됐고, 옥주현은 빌미를 제공한 김호영을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2일 옥주현은 서울 성동경찰서에 김호영과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 2명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호영의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 측은 이와관련 공식 입장문을 내고 "금일 보도된 김호영 배우에 관한 기사 내용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김호영 배우가 지난 14일, 자신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개인적인 내용을 업로드한 일에 있어 이와 관련해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최초의 기사가 보도되었고, 이후 무수한 매체에서 추측성 기사들을 잇달아 보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후 옥주현씨 또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만 상황 판단을 하였다는 사실은 이해할 수 없고, 당사 및 김호영 배우에게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이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있어 유감스럽다"면서 "해당 내용으로 인해 김호영 배우에게 그 어떤 피해가 발생할 경우, 명예훼손으로 강경 대응할 예정이다.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근거 없는 기사를 보도할 경우에도 법적 책임을 묻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신영숙은 옥주현과 '엘리자벳', '레베카' 등에 함께 출연했다. 정선아는 지난해 공연한 뮤지컬 '위키드'에서 7년 만에 재회하며 인연을 맺었다.
22일 신영숙과 정선아는 옥주현과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맺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옥주현은 여전히 두 사람을 팔로잉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옥주현이 김호영을 고소한 뒤 정선아와 신영숙이 옥주현과의 팔로잉 관계를 끊은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지난 14일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
당시 김호영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후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에 옥주현이 관여한 것이 아니냐는 허위사실과 루머가 확산됐고, 옥주현은 빌미를 제공한 김호영을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2일 옥주현은 서울 성동경찰서에 김호영과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 2명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호영의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 측은 이와관련 공식 입장문을 내고 "금일 보도된 김호영 배우에 관한 기사 내용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김호영 배우가 지난 14일, 자신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개인적인 내용을 업로드한 일에 있어 이와 관련해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최초의 기사가 보도되었고, 이후 무수한 매체에서 추측성 기사들을 잇달아 보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후 옥주현씨 또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만 상황 판단을 하였다는 사실은 이해할 수 없고, 당사 및 김호영 배우에게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이로 인해 배우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있어 유감스럽다"면서 "해당 내용으로 인해 김호영 배우에게 그 어떤 피해가 발생할 경우, 명예훼손으로 강경 대응할 예정이다.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근거 없는 기사를 보도할 경우에도 법적 책임을 묻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22 14: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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