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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주원, 폭언·욕설·부모 협박까지…'애로부부'서는 性고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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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결혼과 이혼 사이'의 태권도 부부 정주원, 이유빈의 근황에 이목이 쏠린다. 

최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결이사)'에서는 이혼을 준비하며 변호사 상담을 받고 온 정주원, 이유빈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원의 와이프 유빈은 남편으로부터 지속적인 폭언과 욕설에 시달렸고, 이혼을 요구하니 "내가 이혼을 해줄 것 같냐, 부모님을 잘 살게 두지 않을거다"라며 협박을 했다고 토로했다.

반면 주원은 "성격 차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이어 "나이가 어리다보니 욕을 하고 싸운다. 심각하다면 심각하면 흔하다면 흔하다. 친구들이 싸우는 것처럼 싸운다"라고 말했다.
 
tvN 유튜브 캡처
tvN 유튜브 캡처
이혼 시 재산 분할과 위자료, 양육권 등도 상담을 받았다. 주원의 재산은 본인 명의 부동산 2개, 대출 제외 14억 3천만원 상당이며, 와이프는 부동산 1개, 1억 3천만원이었다.

이에 주원은 "와이프 재산도 내 돈이다"라고 말했다. 

상담을 다녀온 후에도 두 사람은 팽팽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유빈이 "더이상 욕을 먹기 싫다"며 이혼을 언급하자 주원은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 마라, 니가 이러니까 내가 욕이 나올거 같다"라고 또다시 폭언을 했다.

이들 부부는 SKY채널, 채널A 예능 '애로부부'에서 키스리스 부부로 출연하기도 했다.
 
유빈 인스타그램
유빈 인스타그램
당시 이유빈은 "남편이 키스나 애무를 전혀하지 않는다"라며 "부부관계가 만족스럽지 않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정주원은 "원하는 사람이 더 노력을 해라"라고 말했다. 

유빈, 주원 부부의 근황에도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최근 이유빈 인스타그램에 "속은 엉망진창이여도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잘 살고 있는 척, 행복한 척 그냥 모든게 다 척척척…진실된 것 보다 보여지는 내 삶은 대부분 아주 예쁘게 포장해서 인정 받고 싶었나보다. 남들한테 인정 받기 보다 스스로 내면을 직시하고 받아드려야 하는데 남들이 쓴소리 하는건 듣기싫고 회피하고 자기합리화 시키며 온갖 핑계를 다 대면서 자기방어를 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라며 "보여지는 나의 모습 보다 나 스스로 내 모습이 만족스럽도록 좀 더 성숙한 이유빈이 되어야지"라고 심정을 밝혔다.

두사람은 태권도 선수 출신 부부로 아내 유빈의 직업은 태권도 관장, 주원의 직업은 현재 금융 컨설턴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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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2022-06-22 15:53:23
결이사기사 감사합니다
김기태가수가 비상하고 있어요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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