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가수 김호중, 9월 SBS 단독쇼 개최? 소속사 “협의 중” (공식입장)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가수 김호중이 단독 쇼 개최를 협의 중이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톱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자세한 내용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월드는 이날 김호중이 오는 9월 SBS에서 추석 특집 단독 쇼를 개최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김호중은 지난 2020년 9월 입대해 지난 9일 소집해제 했다. 소집해제와 함께 김호중은 ‘2022 평화콘서트’,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0년 방송된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순위 4위를 기록한 김호중은 프로그램 종영 후 방송 활동과 음악 활동을 병행했다.

그는 ‘나보다 더 사랑해요’, ‘만개’, ‘살았소’, ‘아무도 잠들지 마라’ 등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성악 전공인 만큼 트로트 뿐만 아니라 클래식 테너로 앨범을 발매하는 등 꾸준한 앨범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김호중은 지난 2020년 12월 공백기를 기다릴 팬들을 위해 ‘The Classic Album’을 발매했으며, 군복무 중에도 공식 팬카페를 통해 근황을 알리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제대 후 김호중은 지난 18일 새 앨범 ‘빛이 나는 사람’을 발매했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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