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간판 공격수로 화약한 조민호가 15일 사망했다. 향년 35세.
지난해 10월 미국 원정에서 돌아온 후 병원에서 폐암을 진단받은 그는 8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
최근 병세가 악화된 그는 15일 오후 삼성서울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1987년 서울에서 태어난 조민호는 경기고 시절부터 출중한 실력으로 기대를 받았고, 고려대 4학년이었던 2008년 태극 마크를 처음 달았다.
2009년에는 안양 한라에 입단해 6번의 아시아 리그 아이스하키 우승을 함께했다. 2018년부터는 주자을 맡아 팀을 이끌기도 했다.
특히 조민호는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가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았던 평창 올림픽에서 첫 골을 넣은 인물이다.
조민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7일 낮 12시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 수목장이다.
지난해 10월 미국 원정에서 돌아온 후 병원에서 폐암을 진단받은 그는 8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
1987년 서울에서 태어난 조민호는 경기고 시절부터 출중한 실력으로 기대를 받았고, 고려대 4학년이었던 2008년 태극 마크를 처음 달았다.
2009년에는 안양 한라에 입단해 6번의 아시아 리그 아이스하키 우승을 함께했다. 2018년부터는 주자을 맡아 팀을 이끌기도 했다.
특히 조민호는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가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았던 평창 올림픽에서 첫 골을 넣은 인물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16 14: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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