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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황인엽이 홍지윤 임신한 태아 유전자 검사…김창완-허준호 한패 의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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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서현진이 황인엽에게 사망한 홍지윤이 임신한 태아 유전자를 검사했다는 말을 듣게 됐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수재(서현진)이 리걸클리닉센터의 공찬(황인엽), 윤상(배인혁), 준희(차청화),미림(이주우), 세련(남지현)과 함께 박소영(홍지윤) 사건의 범인을 찾았다.

 
sbs‘왜 오수재인가’방송캡처
sbs‘왜 오수재인가’방송캡처

태국(허준호)는 수재(서현진)에게 "가져간 한수바이오 자료 달라"고 했고 수재는 허준호에게 "조건이 있다. 최주환 대표 이혼건은 하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수재는 최주환과 마주치게 되자 나한테 이혼 따위 맡길 생각하지마라. 최소한 양심은 있어야지라고 경고했다. 

수재는 한재필을 만나서 "당신 USB는 목적이 뚜렷한 보험이지? 못 본척 해 드릴까요? 저한테 한회장외의 박소영 관계, 큰아버지 20억 빼돌린 것, 한수바이오 매각 빨리 재개하게 만들라"고 하며 경고를 했다. 

진기(김창완)는 태국(허준호)를 만나게 됐고 수재에게 "박소영 사건을 하지 마라"고 했는데 수재는 "사건을 조사하라고 하기 전에 이미 리걸클리닉센터에서 먼저 조사를 하고 있었던 건이다. 조사 중단은 하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공찬(황인엽)은 수재에게 "사망 당시 박소영 씨가 사망당시 임신을 했다. 그래서 태아 친자확인을 했다"라고 말했다. 수재는 박소영이 투신한 TK로펌 옥상 사무실의 당시 영상을 입수하고 억울하게 누명을 쓴 박소영의 동생 박지영을 풀어 주도록 했다.

또 진기는 수재에게 ”잘했네. 순리대로 잘했어“라고 했고 수재는 진기가 태국(허준호)와 한 편일지 모른다는 의심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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