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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 이혼설’ 와이프 장지연, 직업-집안 재조명…나이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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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김건모와 장지연의 이혼설이 보도됐다. 이와 함께 아내 장지연의 나이와 직업, 집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0일 오전 티브이데일리는 김건모와 장지연이 결혼 2년 8개월 만에 이혼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 이후 김건모의 결혼 사실과 부인 장지연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건모-장지연 / 연합뉴스
김건모-장지연 / 연합뉴스
 
올해 나이 55세인 김건모는 지난 2019년 혼인신고를 통해 와이프 장지연과 정식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별도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부부 생활을 이어왔다.

결혼 발표 당시 김건모와 장지연의 나이 차이가 13살이라는 점 등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두 사람은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 등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와이프 장지연의 직업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학력은 국내 한 예술고등학교 졸업한 이후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고,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나온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장지연의 아버지이자 김건모의 장인 어른은 장욱조 목사다. 장욱조는 과거 작곡가로 활동하며 조용필 '상처', 최진희 '꼬마인형', 태진아 '잊지는 못할거야', 유미리 '내 젊음의 빈 노트' 등을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장지연의 친오빠는 배우 장희웅이다. 그는 영화 '스플릿', 드라마 '크로스' '총리와 나' '마의' '계백' 등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장희웅은 프로 볼러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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