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특종세상’ 김명국, 맥도날드 햄버거 아저씨…5살 아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5년 투병생활 사망한 사연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특종세상’에서 배우 김명국이 5살 아들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5년 투병생활 후 사망한 사연을 전했다. 

9일 MBN에서 방송된 시사/교양프로그램 ‘현장르포-특종세상’에서는 힙합 전도사가 된 배우 김명국의 근황이 공개됐다.


 
MBN ‘현장르포-특종세상’ 방송캡처
MBN ‘현장르포-특종세상’ 방송캡처

김명국은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는데 현재의 근황을 알렸다. 김명국은 1963년생으로 서울예술전문대학을 졸업하고 배우자 박귀자씨와 결혼을 했다. 
2000년대 초 햄버거 광고로 무명 배우에서 스타가 됐고 순탄한 앞날을 예약하고 있었다.

그런데 5살이던 둘째 아들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판정을 받게 되면서 그의 인생의 전환기를 맞게 됐다. 김명국의 아들은 백혈병은 치료 후에 재발을 했고 결국 조혈모세포를 받지 못하고 5년의 투병 끝에 사망을 했고 아들 또래 젊은이들을 보면 유독 마음이 쓰인다고 했다. 

김명국은 지난 ‘2019년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에 출연해 아들의 사망에 대해 말했었다. 김명국은 자신의 꿈이 아들에게 “통닭을 사 들고 면회 가는 것이 꿈이었다”고 했고 아들이 없지만 한 달에 한 번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나간다고 했다. 

또 김명국은 아들은 없지만 한 달에 한 번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나간다고 했고 혈액암 환자들에게 필요한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을 하기 위해서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했다. 

MBN 방송 ‘현장로포-특종세상’은 매주 목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